이탈이 많아지면서 Redhat도 나름 차선책으로 내놓은 것이 RHEL의 무료 버전을 배포한다. 조건은 개인 개발자로 소규모 워크로드도 가능하다고는 하다. 최대 16개 시스템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기술지원은 받을 수 없다. 요약하자면 CentOS에 제약을 걸어서 배포하는 것이다.
RHEL의 무료 버전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물론 CentOS 시절과 비교하면 장단점이 있다. RHEL의 모든 기능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CentOS처럼 개방돼 있지는 않아서 순정상태로는 최신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서드파티 레포지터리를 이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보안성을 보자면 살짝 찝찝한 감이 없지 않다. 그렇다고 검증된 레포지터리에 등록된 유틸리티만 이용하기엔 유틸리티 업데이트 지원기간을 넘긴 경우가 많고, 기간이 꽤 오래됐기 때문에 보안에 취약한 경우도 많다.
요약하자면 보안때문에 RHEL을 선택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일수도 있다. 물론 여전히 RHEL이 강한 보안성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레포지터리 지원 등을 고려한다면 다른 리눅스와 비등한 수준이다. 지원이 중단된 CentOS를 쓰는 곳이 적지 않기 때문에 배운다는 입장에서 본다면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많은 기업이 Ubuntu로 넘어간 점을 생각한다면 이젠 그 효과도 딱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