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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먹는중] 맥도날드 왜 이렇게 창렬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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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치즈버거 홍보 사진은 이렇게 푸짐하게 찍어놨는데... 저 뒤에 콜라컵이랑 감자튀김이 작아보일 정도로 DP해놓고는.. 실상은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수준.. 진짜 처음 사이즈 마주하고는 "이게 뭐지?" 싶었다... 이미지샷과 실물은 다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건 좀 선 넘은 듯... 내용물은 참담하기 그지 없.... 빵이랑 패티 두께, 치즈양까지... 내용물 모두 부실... 예전엔 가성비 갑은 맥도날드 미만 잡... 이라고 했는데.. 이젠 롯데리아 수순 밟는 듯... 

[오늘은 먹는중] 맥도날드 배 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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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가는데 나름 장거리인지라 입이 심심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듦. 이때 눈에 뙇 들어온 맥도날드. 뭘 먹을까 고민 했는데 아메리카노가 2천 원이고, 카페라떼가 2천5백 원이니까 뭔가 2천 원 짜릴 먹으면 손해보는 느낌... 갑자기 눈에 칠러가 들어와서 시켜봄. 가격은 2천5백 원. 다른 음료 제품하고 큰 차이가 없으니까 상대적으로 아메리카노가 비싸보이고, 이런 제품들이 싸게 느껴진다. 맛은... 예전에 '갈아만든 배'를 슬러시로 만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해장에는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이 가격이면 1.5리터짜리 갈아만든 배 페트를 사는게 낫지 않나를 생각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