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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용중] 신한 더모아 카드, 영끌 혜택 누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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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한카드  중 가장 핫한 카드라고 한다면 The모아 카드일 것이다. (우리 다모아 카드랑 중복 검색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다' 신한은 '더' 이다.) 천 원 미만의 금액은 포인트로 돌려주는 것이 주요 혜택인 카드인데, 포인트 적립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기에 혜자카드로 알려져 있다. 카드사들이 누적된 적자로 신용카드 혜택을 계속 줄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악질은 '통합할인한도'라는 것이다. 신용카드 사용 혜택은 쭉 나열해놓고, 정작 할인은 "30만 원 사용할 때 2만원, 60만 원 사용할 때 5만 원" 이런 식으로 할인총액을 정해놓은 것이다. 더모아카드는 무제한 혜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혜자카드처럼 보이긴 한다. 그럼 신한 더모아 카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가장 효과적인 금액은 5,999원 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카드의 적립 조건이 있는데 하나는 전월실적 30만 원을 채워야 한다는 것. 나머지 하나는 1회 이용금액이 5천 원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최소실적을 채우게 돼 999원을 적립받을 수 있고, 만약 외국 홈페이지에서 결제했다면 2배를 더 받을 수 있다. 이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러면 손해를 보는 금액은 얼마일까?  여러 개의 카드를 사용하고 있고, 중복혜택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1만 원 이상의 금액은 손해일 수 있다. 카드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카드는 할인 요건만 충족하면 10%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더모아 카드와 10% 할인혜택이 있는 카드로 1만 원 찌라 물건을 샀다면 10% 할인혜택 카드로는 1천 원 이상의 혜택을 볼 수 있는 반면, 더모아 카드는 최대 999원, 최소 0원을 받는다. 어느 쪽이든 1만 원 이상이면 더모아 카드로 샀을 때는 손해이다. 다만 할인혜택을 모두 썼을 경우, 무제한 적립이 되는 더모아카드는 혜택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