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3-14
[오늘은 운전중] 233일차, 자율주행차량 과도기...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1-02-17
[오늘은 운전중] 208일차, 자꾸 테슬라에 눈이 간다
요즘 자꾸 테슬라 모델3에 눈이 가고 있습니다.
지금 타고 있는 골프 카브리올레에 불만이 있는 건 아닙니다.
핸들 열선이 없고, 벤츠처럼 에어스카프가 아쉽긴 합니다만...
서드파티로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자율주행은 고민이 되더라고요.
저는 대부분 장거리 주행을 합니다.
한 번 운전을 하면 기본 100km는 넘기죠.
제 출입처인 삼척만 해도 편도 60km가 넘으니, 왕복하면 120km입니다.
일단 고속도로를 타야 어디든 갈 수 있으니, 도심을 주행할 일이 많지도 않죠.
고속도로는 대부분 직선으로 돼 있기 때문에 사실 정체만 아니라면 사고 날 일이 많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운전자의 피로도입니다.
1~2시간 정도의 운전이야 뭐 어찌저찌 하겠는데, 부산이라도 가면 편도만 4시간이 넘습니다.
강릉으로 가면 고속도로보다 국도 구간이 더 많기 때문에 피로도는 더 합니다.
게다가 저는 "놀 수 있는 최대한까지 논 다음에 출발하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밤 운전이 많습니다.
어둡기 때문에 차선도 구분이 잘 안되고, 특히 라이트를 켜지 않은 스텔스 차량과 사고 위험도 높습니다.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은 보행자도 조심해야죠.
그런 사고 처리 비용을 생각하면 "차라리 큰 돈을 주고 테슬라를 사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사업 초기단계이고, 결함도 적지 않습니다. 수리비가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고, 외제에다 전기차이기 때문에 보험료도 만만치 않죠.
그렇지만 전기차 보조금도 계속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지금이 전기차를 조금이라도 싸게 살 수 있는 지금이 사실상 구매시기의 마지노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테슬라도 판매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베스트셀링 차종인 '모델3 롱레인지'의 출고가를 보조금을 최대한 받을 수 있는 5천990만 원으로 맞췄습니다. 은행, 카드사, 렌터카 등 자동차 금융 관련 사업도 관련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 보조금이 끝나면 판매량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 것이죠.
보조금 바람에 편승을 하느냐, 아니면 조금 더 관망을 해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안정된 차를 사느냐를 놓고 저는 아직 고민 중입니다.
2021-01-31
[오늘은 운전중] 191일차, 골프 카브리올레와 반 년..소감을 말해보겠습니다
골프 카브리올레를 산 지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 첫 외제차이자, 오픈카를 반 년이나 끌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네요. ㅎㅎ
반 년간 오픈카를 끌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가장 걱정했던 것은 '테러'입니다.
제 차 천장 지붕에 담뱃재로 인해 난 걸로 추정되는 구멍이 난 것과 같은 일 말이죠.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CCTV가 많고, 자동차마다 '블랙박스'라는 잠들지 않는 눈들이 작동중입니다. 덕택에 야외에 세워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담뱃재 테러 이외에는 다른 일들은 많지 않았네요.(인터넷을 찾아보니 뭐 침을 뱉는다더니 별의 별 일이 다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다만 골프 카브리올레는 창틀이 없는 프레임리스 도어다보니 약해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차를 탔던 간에 마찬가지겠지만, 지나가는 트럭에서 볼트라도 튕겨져서 제 차 유리를 건드리면 겁이 나는데, 프레임리스 도어는 그 공포감이 더한 것 같습니다.
자주 열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생각보다 뚜껑을 열 일도 많지 않습니다.
제가 관심받기 싫어하는 관종끼가 있기는 하지만 뚜껑을 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를 찾자면 날씨가 있습니다. 해수욕장 취재과정에서 들은 얘기지만 개장기간이 45일이면, 20일은 공을 친다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날씨'때문이라고 하는데, 오픈카도 마찬가지입니다. 날씨의 영향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것은 옛말이고, 요즘은 무슨 스콜처럼 맑은 날씨에 비가 내리는 경우도 있으니 뚜껑 여는 게 겁날 수 밖에요.
전에도 말한 적이 있는 것 같지만, 우리나라에서 오픈카를 운전하는 것은 제주도가 아닌 이상 어려운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원도에는 특히 화물차가 너무 많이 달립니다. 개발도상국을 키우기 위해서는 더 많은 매연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처럼,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돼 온 강원도는 더 많은 트럭이 다니는 것이죠.
다만 오픈카도 나름 매력이 있기 때문에, 한 번쯤은 소유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젊은 나이에요.
2021-01-16
[오늘은 운전중] 176일차, 3주 만에 차를 찾아왔습니다
체감상 건대입구역에서 내리는게 클라쎄오토 성수점과 더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3주만이라 그런지 깔작깔작거리다가 겨우 걸렸습니다.
차를 끌고 서울 시내를 보니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ㅎㅎ
이제 당분간 돈 들 일은......
사실 더 있습니다.... ㅠㅠㅠㅠ
브레이크오일 교체주기가 지났고, 뒷 디스크도 얼마 안남았다고 하더군요..
다음에 오면 교체시기가 될 것 같은데 그때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 것 같습니다 ㅠㅠ
외제차 유지비가 이렇게 많이 드나... 살짝 부담이 되는게 느껴지는 날이었네요 ㅠㅠㅎㅎ
2020-12-28
[오늘은 운전중] 157일차, 당분간 차 없이 삽니다..반강제로...
아이고.. 서울까지 갔는데 사진을 얼마 못찍었네요... ㅠㅠ
뭐.. 제목에 써놨듯 당분간은 차 없이 살아야 합니다 ㅠㅠ
어찌된 일이냐면...
타이밍벨트 교체 주기가 됐기 때문이죠 ㅠㅠㅠ
제가 차를 9만8천km에 샀는데, 벌써 10만9천km를 탔더라구요...
그래서 타이밍벨트 교체를 하러 클라쎄오토에 전화를 했더니, 교체에 1박 2일이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국산차는 2시간 정도면 찾으러 갔던 것 같은데... 수입차는 왜 이리 오래 걸리는지 ㅜㅜ
그래서 오늘 연차를 내고 서울을 갔다 왔습니다...
처음에는 용산 한강대로점이 안산집에서 찾으러가기 편할 것 같아서 연락했는데, 주차장이 자기네 꺼가 아니라서 일주일 정도 주차는 힘들 것 같다 하더라고요.
거기에 1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수리점이 쉰다고 합니다...
저는 토요일 밖에 시간이 되질 않으니 9일에 찾아야 하는 셈이죠...
차를 맡길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성수점에 전화를 걸어서 AS를 받기로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가장 큰 센터이고, 건물도 클라쎄오토 것처럼 보였거든요.
당연히 성수 클라쎄오토에서는 받아줬고, 차만 맡겨놓고 KTX를 타고 강릉으로 돌아왔습니다.
무슨 프로모션을 받았는데, 미션오일 교체비용하니까 130만 원 정도 들더라고요...
여기에 앞쪽 브레이크패드와 디스크가 마모됐다고 해서 60만 원이 추가 됐습니다...(190.... ㅠㅠ)
타이밍벨트를 교체 안하면 사실 더 큰 비용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ㅠㅠ
한 2백만 원 정도의 거금이 드는데, 무이자 할부는 3개월 밖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카드사가 3개 밖에 없었는데, 다행히 삼성카드가 돼서 서비스를 받기로 했습니다...
이걸로 한동안 손가락만 빨며 살아야겠네요 ㅠㅠㅠㅠㅠㅠ
2020-11-14
[오늘은 운전중] 113일차, 뚜껑 열 일이 없다
2020-09-10
2020-08-23
[오늘은 운전중] 22일차, 오픈카 테러(담배빵)의 흔적을 발견.
2편을 보실 분은 이쪽으로
https://www.reporting.kr/2020/09/48.html
오늘 드디어 방수작업을 하려고 마음을 먹음.
오픈카는 주기적으로 방수 작업을 해줘야 하는데,
대략 3만 원 정도면 일반인들도 할 수 있다고 함.
차량 곳곳에 방수액이 묻지 않도록 커버링테이프를 붙이고...
있던 중에...
테러... 일명 '담배빵'의 흔적을 발견했다....
(욕해도 되요??? ㅅㅂ)
위치상 아파트나 빌라 베란다에서 담배피다가 떨군 듯...
위에서 떨군거니 CCTV로도 잡을 수 없다... (ㅂㄷㅂㄷ)
결국 발수코팅 작업은 중단.........
아직까지 비는 안새지만
보기는 흉하니 코팅작업을 해야할 것 같은데,
그 어디에도 해결책이 잘 보이진 않는다.
다들 담배빵에 함께 분노해줄 뿐...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은...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 물어봐도
'이거다!' 라는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 듯...
그러다가 이베이에서 잇템 하나를 발견!
스톰슈어(Stormsure)라는 제품인데,
다른 제품들도 찾아보니
이런 구멍같은거 메우는 데 일가견이 있는 회사인 것 같았다.
사실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아래 영상을 보니까 혹해서 구매를 결정했다.
컨버터블 하나 교체하는게 6백만 원이 넘는다는 얘기가 있으니,
진짜로 수리가 된다면 많이 아꼈다고 봐야할 듯.
그동안에는 패치로 어떻게든 버텨봐야 할 것 같다...
[오늘은 생각중] '기내 만취 루머' 소유, 항공사 사과받더니 더 깡말라졌다…"밥 더 먹어야겠네"
네이버 포털을 보던 중 나온 인터넷 기사의 제목이다. SNS 사진을 복사해, 붙여넣고, 고혹적, 건강미 등의 자극적인 언어를 붙인 뒤, SNS 댓글 몇 개를 인용해 송고 하면 끝. 잔뜩 그래 뭐 소유 일상이 궁금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기내 만취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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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털을 보던 중 나온 인터넷 기사의 제목이다. SNS 사진을 복사해, 붙여넣고, 고혹적, 건강미 등의 자극적인 언어를 붙인 뒤, SNS 댓글 몇 개를 인용해 송고 하면 끝. 잔뜩 그래 뭐 소유 일상이 궁금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기내 만취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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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결국 유저들을 기만했다. 카카오 우영규 부사장은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카카오톡 롤백이 기술적으로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과연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일까? 아마 우 부사장이 홍민택 CPO의 거짓부렁에 놀아났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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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운전 중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를 했다. 앞서 경찰이 합의 의사가 있냐는 말에 "없다"라고 답했고, 오늘 조사를 받으러 갔는데 "공공기관 근무자라 사건통보대상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잘못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