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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먹는중] 맥도날드 왜 이렇게 창렬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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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치즈버거 홍보 사진은 이렇게 푸짐하게 찍어놨는데... 저 뒤에 콜라컵이랑 감자튀김이 작아보일 정도로 DP해놓고는.. 실상은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수준.. 진짜 처음 사이즈 마주하고는 "이게 뭐지?" 싶었다... 이미지샷과 실물은 다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건 좀 선 넘은 듯... 내용물은 참담하기 그지 없.... 빵이랑 패티 두께, 치즈양까지... 내용물 모두 부실... 예전엔 가성비 갑은 맥도날드 미만 잡... 이라고 했는데.. 이젠 롯데리아 수순 밟는 듯... 

[오늘은 쉬는중] 코로나가 겁나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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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1천 명씩 확인되고 있네요 ㅠㅠ 저희 동네에서도 집단감염 의심 사례가 나왔다고 해서 안오려고 했는데... 결국 스벅을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에어컨이 없다보니 선풍기로 의지해야 하는데... 습하고 덥다 보니까 선풍기로는 도저히 견딜 수 없는 더위네요 ㅠㅠ... 이번주에는 에어컨 가져와서 설치해야겠습니다 ㅠㅠ 

[오늘도 취재중] 컴퓨터 초기화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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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게 됐습니다! 자의적인건 아니지만 그래도 뭐... 마음고생이 심했으니 후련하네요. 이제 보도정보고 뭐고 저와는 관련이 없으니.... 초기화 가즈아!!!!!!!!!!!!!

[오늘은 생각중] 공부하기가 싫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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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찾은 서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경조사가 취소되지는 않으니까... 사실 돈만 보내고 말까 하다가 회사 입사동기 결혼식이다 보니 "그래도 챙겨줄 건 동기밖에 없으니 가야지"라는 생각에 서울로 향했다. 결혼식장을 찾은 사람은 많았지만, 이후 식사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신랑, 신부가 준비한 선물로 바꿔가는 경우가 많았던 듯. 힘들게 서울까지 왔는데 곧바로 강원도로 가는 건 아쉬워서 교보문고 강남점을 들렀다. 돌아다니다보니 무심코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공부하기가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공부하기가 싫으면 놀아야지.. 왜 책을 읽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책 만 원 어치 사면 1시간 무료주차인데, 살 마음 없이 들어왔지만 뭐라도 사야 주차비를 안낼 것 같아서 아무거나 골랐다.

[오늘은 사용중] 기계식키보드는 청축이 가장 기분이 좋은 듯

  이 딸각딸각 하는 소리에 사람 기분이 좋아지는 뭔가가 있다. 문서도 이걸로 쓰고 있으면 뭔가 더 잘써지는 느낌?? (이러다 못쓰면 도구탓 한다.) 사무실에서 이걸로 쓰고 싶은데 그랬다간 뒤통수 맞겠지.....;;;

[오늘은 쉬는중] 날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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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서울은  짜릿해 늘 새로워 서울이 최고야

[오늘은 쉬는중] 오랜만에 지하철 타니까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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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문명의 이기를 누리면서 살아야지!

[오늘은 쉬는중] 그냥 문득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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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쉬는중] 날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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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안산 스벅을 찾았어. 

[오늘은 쉬는중] 오랜만에 KBS 뉴스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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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기사 마무리를 짓지 못한게 아쉽네...

[오늘은 쉬는중] 미니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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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도중 매운탕을 시켰는데,  회 접시가 너무 크다보니 매운탕 놓을 자리가 없더라... 아주머니가 작은 접시에다가 남은 회를 덜어주셨는데,  상추로 데코해서 주시니까 웃기네 ㅋㅋㅋ

[오늘은 사용중] 달달한 연애 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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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일상툰을 자주 찾아봤다면, 연애가 하고픈 요즘은 달달한 웹툰을 자주 찾아보게 된다... 대부분 연애 웹툰은 학생 시절 연애 웹툰이 많다보니까 "그냥 그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싶은데, 오늘 본 웹툰은 "이런 일이 벌어졌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 참고로 말하면 두 번째로 결제한 웹툰.. (첫 결제 웹툰은 '레바툰') 판타지 요소가 들어가있다. 줄거리는 18회차 인생을 살고 있는 한 영혼이 한 남자애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고, 19회차 인생을 살게되면서 당시의 남자애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스토리. 그림체도 마음에 드는데, 스토리도 달달해서 결제까지 하면서 찾아보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애는 나에게 벌어지기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말이다...)

[오늘은 쉬는중] 날이 너무 좋다

  하지만 나는 지금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쳐간 호텔을 찍으러 가는 중이지... 젠장...

[오늘은 쉬는중] 얼마나 습했으면 길가에 버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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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바깥인데도 나무에 버섯핀거 보세요.... 습하다 습하다했지만 이정도일줄은... 근데 이거 먹어도 되는 버섯일까요...?

[오늘은 쉬는중] 오랜만에 타는 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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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 가는건 아니라고 한다.

[오늘은 쉬는중] 김태리는 무슨 컨셉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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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승리호라는 영화광고가 자주 나오더라구요. 무슨 영화인데 돈을 저렇게 쏟아붓나 싶어 찾아봤는데... SF영화고 시놉시스까진 다 알겠는데... 이 김태리의 패션에서 오는 역할은 도저히 감이 안잡히네요.. 대체 무슨 역할일까요...

[오늘은 생각중] 21일차, 강원도는 차 없이는 안되는구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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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없이 다녀보는 프로젝트는 결국 한 달도 못가고 접었다. 서울이라면 아마 1년은 할 수는 있었을 것이다. (여자친구가 없기에 가능하다. 서울에서 여자친구가 있었다면 이런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있는 강원도는 차 없이는 다니기엔 교통 인프라가 미비했고, 대안의 선택지도 많지 않았다. 쏘카존만 보더라도 수도권과 강원도의 차이는 엄청나다. 무엇보다도 차 없이 다닌다는 프로젝트의 관건은 '경제성'이다. 차를 포기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생기는 비용을  다른 곳에 투자하거나 씀으로써 조금 더 나은 삶, 경제적인 이득을 보려는 데 있다. 수도권이라면 대중교통이 잘 발달돼 있기 때문에 가능했겠지만, 강원도는 목적지가 시내버스나 시외버스만으로는 갈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다. 결국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건데  3천3백 원 또는 3천8백 원부터 시작하는 택시비가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다. 택시비가 부담스러워서 많이 돌아다니지도 못했다. 결국 강원도에서 차 없이 살아보는 프로젝트는 차를 구매하는 것으로 끝을 냈다.

[오늘은 운전중] 9일차, 전기차 고민을 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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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판 지 9일째, 나름 나쁘지 않게 지내고 있습니다. 예전 같았다면 이 시간에 거리를 방황하고 있었겠지만, 차가 없으니 강제 방콕이 되네요... 암튼 오늘도 삼척을 가기 위해 차를 빌리려 했는데, 주변에 차가 없네요... 그래서 큰맘 먹고 강릉역에 가서 전기차를 빌려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강릉 택지에서 강릉역까지 이동해야 하니 택시를 탔습니다. 일단 4100원을 깎고 시작합니다. 쏘카 스테이션이라는 곳에 있었는데, 생각보다 눈에 띠지 않는 곳에 있었습니다. 강릉역에서 떨어져있는 곳이었는데,  강릉역 주차장에서 10분 동안 해맨 제가 바보네요... 기왕 쓰는거 쏘카패스도 한 번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14,900원을 결제하면 한 달간 주말 주중 상관 없이 대여비의 50%를 할인해주는 패스인데, 타다가 무산된 이후 요금제가 개악돼  혜택이 그닥이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한번만 쓸 거라서 한번 사봤습니다. 참고로 전기차는 2시간 이상 빌려야 대여가 가능한데,  시간당 10,370원이니까 기본 2만 원은 써야 이용할 수 있겠네요... 물론 전 쏘카패스를 썼으니 1만원 정도에 빌릴 듯 합니다. 아이오닉EV는 한 번 충전하면 대략 200km 정도를 갈 수 있습니다. 제가 탔을 때 50%밖에 충전이 안 돼 있어서 가다가 충전을 했습니다. 아이오닉은 급속충전구와 완속충전구가 따로 있습니다. 차량 뒤쪽에 주유구처럼 생긴게 급속충전구이니 참고하세요. 충전하는데 1시간 가량이 소요됩니다... 테슬라처럼 5분내 80%였다면 진즉에 이용할텐데...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조차 대여비에 포함이 되니 손해보는 느낌이 듭니다... 충전을 하게 되면 차량 계기판에는 이렇게 잔여충전시간과 충전량이 보입니다. 총평을 말씀드린다면... 테슬라처럼 한 번에 500km를 가지 않는 이상 국내 전기차는 아직 좀 힘든 것 같습니다. 주행거리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배터리 교체비용을 생각한다면  국산차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국산차는 주행거리가 짧다보니 쉽지...

[오늘은 운전중] 4일차, 그린카로 동해를 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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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이 산 지 4일째. 우려하던 일이 결국은 생겼습니다.... 간담회가 있어서 동해시에 갈 일이 생겼는데, 하필 촬영이 많아 취재차량도 이용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생각을 못했던 건 아닌데  막상 닥치니까 매우 당황스럽네요... 결국 쏘카, 그린카 같은 카 쉐어링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때 마침 가까운 곳에 그린카가 있더라고요. 제가 빌린 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입니다. 주행비가 싸더라고요. 쏘카나 그린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잠시 설명을 하자면  처음 카쉐어링을 이용할 때는 렌트비와 보험료를 결제합니다. 이건 시간당 결제인데, 각종 할인혜택을 적용하면 가격이 내려갑니다. 사실 이것까지만 하면 괜찮은데, 부담스러운건 반납할 때 결제하는 주행비입니다. 카쉐어링은 km당 얼마로 주행비를 계산하는데,  유가보다 살짝 비싸게 책정이 돼 있다보니까 km수가 높으면 폭탄을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 아이오닉은 주행비가 7월 16일 기준 km당 110원으로 책정돼 있어서 조금은 부담이 덜하네요. 아마 저속은 전기로, 고속은 휘발유를 이용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총 이용금액입니다. 렌트비는 19,280원 보험료는 가장 비싼걸로 해서 6,320원 주행요금은 95km를 왔다갔다해서 1만 원을 살짝 넘었네요. 여기에 톨게이트비용은 따로 나왔는데 하이브리드차량 톨비를 그대로 적용받아서 2,300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총 결제금액은 38,350원이 나왔네요. 하루 치고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처럼 보이긴 하지만 차를 샀을 경우 차량구매비와 보험료, 기름값 등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비싼 것 같지도 않습니다.

[오늘은 운전중] 1일차, 벨롱이를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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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는 굉장히 튀는 색깔의 차가 있습니다. 차량명은 벨로스터지만, 저는 벨롱이라 부릅니다. 학원차같은 노란 원색이지만, 튀는 색깔이 어색해보이진 않는 유일한 차가 아닐까 싶네요. 차를 산 지 1년 정도 됐는데, 그 짧은 기간에 3만km를 탔더군요.... 나름 정도 많이 들었는데... 오늘 팔았습니다. 여러 중고차 경매 사이트에 올렸는데 설마 이 차를 인수하러 강릉까지 올까 싶었는데 진짜 오시더라고요. 딜러가 현장에 와서 어떻게해서든 10만 원이라도 깎아보려 했지만, 강릉 특성상 멀리서 왔는데 안가져가면 손해이기 때문에 750에 넘겼습니다. 이로써 제 명의의 차량은 없어졌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다른 차를 알아보고는 있었는데, 보험료나 유지비를 고려하니까 굉장히 비용이 많이 들더라고요... 신차를 뽑자니 지금 대기자가 넘쳐서 한달 넘게 기다려야 하고... 전기차는 제가 이사를 해서 전입온지 얼마 안돼 대상자가 안됩니다... 수소차는 지원자격 자체를 넘어서... 하... 스택전지 저 수명이 얼마나 갈지 고민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강원도에 사는데 차 없이 살기도 애매해서 조금 더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는 차 없이 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