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광고인 게시물 표시

[오늘은 생각중] 확실히 네이버 블로그가 조회수는 잘 나오는 듯

이미지
확실히 포털강국, 네이버 공화국이라는 말답게 네이버 블로그 조회수가 구글이나 티스토리보다 잘 나오는 것 같다. 블로그는 흔히들 '적금통장'이라는 표현을 자주 하는데, 글이 많이 쌓일수록 조회수도 함께 올라가기 때문이다. 부업으로 하기에는 딱이지만, 주업으로 하라고 하면 솔직히 하루에 몇 개의 글을 써야하는 것인지 감도 안잡힌다.(인터넷 매체에서 기자로 근무했을 때 하루에 기사를 10건 넘게 썼었는데, 그 정도 써야 하려나?) 오늘 하루 내 블로거에 유입된 방문자는 고작 16명에 불과하다. 반면 네이버 블로그는 일주일 전에 시작했는데 벌써 방문자 수가 100명 대를 넘어가고 있다. 물론 애드포스트 입점을 노리고,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올리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블로거는 일상 공유 같은 소소한 이야기들이니 목적이나 수익성 창출에 있어서 차이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오랫동안 운영해온 블로거보다, 단기간 운영한 네이버 블로그가 더 방문자수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내 블로거의 콘텐츠의 질이 독자들에게 와닿을만큼 매력적이지 못했던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글을 쓰는 도구에 있어서도 네이버가 조금 더 편하고, 스티커 등 도구들도 다양하다.  그렇지만 애드센스에 못미치는 광고 수입이라던가, 글로벌한 경쟁력 없이 국내에서만 소비되는 콘텐츠가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덧. 티스토리도 좋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개인 도메인만 먹이면 노출 빈도가 낮아지는 현상이 있던데... 왜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국내 검열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글쓰기는 티스토리나 네이버보단 블로거가 나은 듯.

[오늘은 생각중] 애드센스 뚫는 것이 거의 고시가 됐군요

유튜브 광고 수익을 벌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애드센스' 가입입니다. 예전에도 애드센스 가입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요건이 됐다면 모두 받아줬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비교적 쉽게 가입된 케이스인데, 요즘은 보니까 1,000자~1,500자 되는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지 않으면 가입이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 지금의 저였다면 아마 가입이 어렵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애드센스 수익성이 혜자라고는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취미로 하다보니 광고수익에 열을 내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애드센스 가입한 지 2~3년 됐지만, 광고수익 출금요건은 채우지도 못했고, 이제 30달러 정도를 기록하고 있네요. 이것도 지금의 블로그보다는 제가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에서 대부분의 수익이 창출된 듯 합니다. 전에도 기술했지만, 블로그에 광고를 붙여서 애드센스 수익으로 먹고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이 많아야 할 뿐더러, 그 사람들이 광고를 클릭해주지 않으면 수익을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충성도 높은 독자들을 확보해야 수익이 늘어날텐데, 요즘은 대부분의 소통을 글이 아닌 사진이나 영상으로 하다 보니 충성도 높은 독자를 확보하기는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오늘 서점을 갔다가 '블로그로 한 달에 100만 원 부업하기' 같은 책들을 봤습니다. 책 제목을 보고 "과연 저 사람은 블로그로 번 돈이 많을까? 책으로 벌어들인 인세가 더 많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심지어 마케팅 비용까지 빠지면 오히려 돈을 내고 책을 냈을 수도 있겠네요. 본인이 꾸준히 글을 올리다 보면 한 푼, 두 푼 쌓이고 쌓여 그게 수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확실한 건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면 돈 벌지 못합니다. ㅎㅎ 

[오늘은 생각중] 블로거로는 돈을 벌 수 없다

블로거는 한국에서 돈을 벌려고 인터넷에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블로거는 1순위로 배제되어야 할 대상이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나 카카오에 글이 잘 걸리지도 않고,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처럼 활성화된 블로깅 툴도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외국 네티즌들을 노리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을 것 같다"는 사람들이 블로거를 쓰기도 하지만 이 역시 좋지 않은 선택이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같은 SNS 툴이 사진 이미지를 찾기엔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현장에 가 찍은 사진들을 블로거에 올린다면, 수많은 네티즌들이 구글 검색창에 연예인의 이름을 쳐서, 당신의 콘텐츠를 선택하길 기대해야 한다. 다른 SNS들은 네티즌들이 이름만 치면 당사자의 이름이 바로 나온다. 시간과 노력의 투자가 필요하긴 하지만, 수많은 팔로워를 확보한다면 광고주와 직접 계약을 해 광고를 하거나, 해당 계정을 수백만 원에 계정을 판매할 수도 있다. "기다려서 광고수익을 받는 것과 똑같지 않느냐?"라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애드센스나 애드포스트 광고는 '클릭수'로 이어져야만 수익이 발생한다. 최근에는 '광고 차단앱'도 많이 쓰이고 있기 때문에 수익을 내기는 더 어려워지고 있다. 어느정도 '운'이 있어야 수익을 낼 수 있는 애드센스나 애드포스트와 달리, SNS는 자신이 열심히 노력만 한다면, 수많은 팔로워를 모아 광고 효과를 누리고, 이를 본 광고주나 계정 구매자들이 계정의 가치를 매겨 비용을 지불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블로거를 이용하는 이유는 구글이 쉽게 망하지 않기 때문에 자료가 쉽게 날아가지 않을 것이란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싸이월드 사태를 통해 내 데이터가 쉽게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다. 구글이 블로거의 운영중단을 결정할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데이터를 백업하고, 다른 플랫폼에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운영 중단에 대한 ...

[오늘은 생각중] 애드센스... 나는 왜 그렇게 목을 맸던 것일까...?

제가 지금의 도메인을 소유한 것은 대략 한 3~4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취재 또는 기자를 뜻하는 여러가지 말 중에 굳이 reporting을 택한 이유는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우연찮게 제가 reporting이라는 단어를 검색했고, 때 마침 그 도메인에는 주인이 없었고, 이 도메인을 살 정도의 돈이 저에게는 있던 것이죠. 도메인 주소를 사고도 꾸준히 하지는 못했습니다. 워드프레스, 고스트, 미디움 등 다양한 CMS를 설치했다, 지우고, 다시 만들고, 지우고를 반복하다가 정착한 게 바로 이 블로거입니다. 그러다 '애드센스'라는 것을 알게 됐고, 꾸준히 글을 올리고, 이쯤이면 되지 않았을까 싶어 신청을 하면 거부되기를 반복해왔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받아 들여졌을 때에도 그런 가벼운 생각으로 신청을 했다가 되니까 뭔가 허무한 느낌이 들더군요. 뭐랄까.. 저것만이 길이다 라는 마음으로 계속 버텨왔는데, 막상 해보니 별거 아니니까 "내가 지금까지 뭘 했던 걸까?"라는 그런 기분?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글을 쓰는 즐거움을 제가 잃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자기가 좋아했던 일도 직업이 되면 싫어지듯이, 글을 쓰는 즐거움에서 '돈을 벌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억지로 글을 쓰니, 그 글이 제대로 써지지도 않겠죠. 제가 쓴 글이 재미가 없는데, 그 글을 보는 사람들이라고 "과연 즐거웠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유튜브도 단순히 돈 좀 벌어보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만든 콘텐츠는 재미도 없고,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죠. 꾸준히 인내하고 취미생활로 덤벼야 나중에 그게 자산이 돼 페이백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재미있는 글도 좀 쓰면서 쉬엄쉬엄 블로그를 해보려 합니다. 아직 사진만 찍어놓고 못 올린 글도 많구요. 구글 포토 정책이 바뀌면서 이것들 올해 6월 30일 이전까지 올린 것만 용량제한 인정해준다고 해서 그전에 싹다 올려야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구글 애드센스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광고툴입니다...

[오늘은 쉬는중] 구글 애드센스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미지
  음... 그동안 되지 않아왔던 애드센스 심사가 통과된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심사가 굉장히 까다롭다고 들었고, 저도 꽤 많이 거절을 당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통과되고 나니 기분도 좋고, 앞으로 꾸준하고 좋은 글로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쓴 글을 보니 가장 많이 봐주신 글은 대부분 '오픈카'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오픈카를 타는 것이 처음이고, 아직 우리나라에는 오픈카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환경이 되지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알려진 정보가 적다보니 저도 이리저리 헤매다가 시도하는 것들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짧은 글 보다는 긴 글. 그렇지만 그 글에서 독자분들에게 무언가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분들께 감사합니다. :)

[오늘은 쉬는중] 동작역 에스컬레이터 경험담

이미지
뛰어도 못탄다고 함. 직접 해봤다니까 믿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