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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부중] 조명의 기능

조명의 공간기능 조명을 통해서 공간을 지각할 수 있다. 피사체의 기본 형태와 위치를 알려준다. 조명의 촉각기능 세월의 흔적이나 재질을 표현할 수 있다. 광원을 빠르고 희미하게 만들면(폴오프:fall-off) 거칠고 억센 질감이 살아나고, 광원을 느리게 희미하게 하면 부드러운 느낌이 난다. 조명의 시간기능 빛을 통해 시간이나 계절을 표현할 수 있다. 조명의 심리적기능 조명을 통해 감정과 정서를 표현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밝고 폴오프를 느리게 하는 하이키 조명 은 밝은 느낌을 준다. 적은 광량으로 폴오프를 선택적으로 빠르게 하는 로우키 조명 은 신비함, 장엄함, 죄악, 숭고함 등의 느낌을 준다. 암시조명 은 하이키에서 로우키로, 하이앵글에서 로우앵글로 빠르게 전환하며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대해 암시하는 효과를 준다.

[오늘은 공부중] 인물 구도 여백 이름

헤드룸(Head-room) 화면 사이즈와 피사체의 머리 위 사이의 남는 공간을 의미 아이룸(Eye-room) 인물이 바라보는 방향에 남는 공간을 의미 노우즈룸(Nose-room) 피사체의 코 끝과 화면 사이즈 사이의 남는 공간을 의미 리드룸(Lead-room) 피사체가 가르키는 방향이나 이동하는 방향에 비워두는 공간을 의미 시각룸(Eye-room) 인물이 바라보는 시각 방향에 비워두는 공간을 의미

[오늘은 공부중] 텔레비전 방송사 개국일

개국순서 채널종류 방송사명 개국일 1 지상파 KBS(한국방송공사) 1961. 12. 31. 2 지상파 MBC(문화방송) 1969. 8. 8. 3 지상파 EBS(한국교육방송공사) 1990. 12. 27. 4 지상파 SBS 1991. 12. 9. 5 보도전문 YTN 1995. 3. 1. 6 종합편성 채널A 2011. 12. 1. 종합편성 JTBC 종합편성 MBN 종합편성 TV조선 보도전문 뉴스Y(현 '연합뉴스TV')

[오늘은 공부중] 방송 프로그램의 가상광고 규정

가상광고에 관한 규정은 [방송법 시행령] 제59조의 2 에 규정되어 있다. 가상광고를 틀 수 있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운동경기를 중계하는 방송 프로그램 오락에 관한 프로그램(단, 주시청층이 어린이인 경우는 제외) 스포츠 분야의 보도와 관련된 방송 프로그램 가상광고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화면 크기의 4분의 1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단, 이동형 멀티미디어 장비는 3분의 1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가상광고가 포함된 프로그램일 경우에는 방송이 시작될 때 가상광고가 포함되어 있음을 밝힐 것. 운동경기가 포함된 프로그램의 경우, 장소, 선수, 심판, 관중 위에 가상광고를 해서는 안된다. (단, 얼굴이 식별되지 않도록 흐리게 처리할 경우는 예외) 오락 또는 스포츠 보도 프로그램의 경우, 가상광고가 프로그램 내용과 구성, 시청에 영향을 미치면 안되며, 가상광고 상품을 언급, 구매를 독려해서는 안된다.

[오늘은 공부중] 미디어의 3자 인식(Third-Person Perception)

한줄 요약 미디어에서 전하는 메시지가 나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여기거나, 나는 미디어를 보아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 여기는 현상. 설명 미디어에서 "전기 절약을 해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을 때 "나는 전기 절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다"라고 여기거나, "나 이외의 사람들은 전기를 낭비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 절약이 필요하다"라며 이중잣대로 메시지를 판단하는 현상. 자신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받았을 경우에는 "나는 이미 실천하고 있다"라고 여기거나, "사람들은 특정 이슈에 대한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메시지가 타인에게 더 강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여기는 현상을 말한다.

[오늘은 공부중] 적대적 매체 지각(Hostile Media Perception)

한줄 요약 논쟁적 이슈에 대해 중립적이고 균형 있게 보도하는 뉴스임에도 불구하고 수용자가 자신과 반대되는 진영에 유리하게 편향 됐다고 지각하는 현상 설명 토론 또는 논쟁을 다루는 프로그램에서 진행자가 중립적이고, 균형 있게 사안을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용자들은 상대방에게 유리하게 진행됐다고 여겨지는 현상을 일걷는다. 예를 들어 양대 정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을 때, 토론을 보고 있는 진보정당 지지자들은 방송사가 토론을 보수정당에 유리하게 진행한다고 여기고, 보수정당 지지자들은 방송사가 진보정당에 유리하게 진행한다고 여기는 현상이다.

[오늘은 공부중] 수면자 효과, 가수면 효과(Sleeper Effects)

한줄 요약 신뢰도가 낮은 정보원의 말이 시간이 지나면서 정보원은 잊혀지고, 정보원의 메시지에는 신뢰도가 생긴다는 이론. 설명 신뢰도가 높은 사람이 한 말은 설득의 효과가 높고, 신뢰도가 낮은 사람이 한 말은 설득의 효과가 낮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신뢰도가 낮은 사람이 한 말에 신뢰도가 생기고, 설득의 효과도 생기게 된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보와 정보를 말한 사람의 연결고리가 흐려지게 되고, 정보만 남게되면서 그 정보에 신뢰도가 생긴다는 이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해당 정보가 자신의 아이디어나 자신의 신념 등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오늘은 공부중] 점화 효과(Priming Effects)

한줄 요약 새롭거나 낯선 정보의 해석을 하는데에 바로 직전의 경험이 영향을 준다는 이론. 설명 무언가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비○'라는 단어를 주고, 빈칸을 채워보라고 했을 때, 물고기를 낚고 있는 사람은 '비늘'을 샤워를 하고 나온 사람은 '비누'를, 고기를 썰고 있는 정육업자는 '비계'를 말하는 것처럼 새로운 정보를 해석할 때 자신이 직전에 경험한 것과 연관지어 해석을 한다는 이론.

[오늘은 공부중] 틀짓기 이론(Framing Effects)

한줄 요약 뉴스는 현실의 일부분을 선택, 강조, 요약해서 보여주며, 수용자는 뉴스를 통해서 선택, 강조, 요약된 현실을 통해 이해와 해석에 한계를 느낀다는 이론 설명 언론을 수용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으로, 수용자는 언론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게 됨. 뉴스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다는 현실의 일부분을 선택, 강조, 요약해서 보여주며, 수용자는 뉴스를 통해서 선택, 강조, 요약된 내용을 보게 됨. 이를 통해 수용자는 미디어가 전달한 선택, 강조, 요약된 내용 안에서 이해, 해석하게 됨.

[오늘은 공부중] macOS에서 Podman을 실행해보자 -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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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만 했다고 내가 원하는대로 작동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프로그램이 없듯, Podman도 설치만 했다고 가상머신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다행히 설치 과정에서 Podman을 시험삼아 가동할 수 있는 스크립트가 있는데, 아주 심플하다. podman machine init 이 명령어를 실행하면 Podman을 실행시키기 위한 코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는다. 특이하다면 데비안 코어를 사용했던 도커와 달리, Podman은 페도라 코어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Podman이 레드헷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같은 레드헷에서 만든 페도라를 사용하는 것 같다. 다만, 페도라는 레드헷의 유료 리눅스인 RHEL의 베타버전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의구심이 들기는 한다. 초기화가 끝났다면 머신을 실행시켜주면 된다. podman machine start 머신을 실행시키는 명령어는 끝에 start만 입력해주면 된다. 아직까지 특별히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큰 변화는 체감되지 않는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지금은 가상머신을 구동하기 위한 기반, 즉, 땅을 산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제 여기에 무엇을 지을지, 어떻게 지을 것인지는 사용자 역량에 달려있다.

[오늘은 공부중] macOS에서 Podman을 설치해보자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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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man에서 macOS 설치방법으로 권장하는 것은 설치파일을 내려받아 직접 설치하는 것이다. Podman 설치파일을 내려받는 사이트는  https://podman.io/ 위 링크를 따라가면 Podman을 쉽게 설치할 수 있지만.... 그러면 이 문서에 글을 쓸 것이 적어지기 때문에 굳이 어려운 길을 가보려 한다. Podman 설치문서는  https://podman.io/docs/installation  에서 살펴볼 수 있다. 여기서 권장하지 않는 방법으로 Homebrew를 설명하고 있는데, 이 방법을 써보려 한다. 굳이 권장하지 않는 길을 가는 이유는   1. 오류가 발생하면 손쉽게 롤백(rollback)할 수 있고,   2. 나중에 필요가 없어지면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서 이다. 문서를 보면 알수 있듯이 설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홈브루를 설치한 다음 터미널을 실행시킨 뒤, brew install podman 이 명령어를 입력하면 설치가 시작된다. 초기 설치시에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니 여유가 있거나, 딴짓을 하다가 올 것을 추천한다. 설치가 끝나면  podman -v 명령어를 입력해 버전이 잘 출력되는지 확인해보자. 출력이 된다면 Podman이 정상적으로 설치된 것이다. 여담으로 오래된 맥에서는 Homebrew로 설치가 잘 되더라도 Podman이 실행되지 않거나,  설치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Homebrew 인증키 문제인 것 같았는데,  이럴 경우에는 macOS를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주면 해결이 됐다. 하지만 macOS는 기종에 따라 OS 버전 업을 제한해두고 있으니, 새로운 맥기기를 구매하거나, Opencore Project로 OS를 업할 것을 권한다.

[오늘은 공부중] macOS에서 Podman을 설치해보자 -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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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맨(Podman)을 설치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려면 도커(Docker)가 처음 나왔을 당시로 올라가야 한다. 도커는 일종의 가상머신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컴퓨터 비전공자에게 설명하자면 윈도우에서 다른 OS를 띄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굳이 그렇게 해야해?"라고 묻는다면 "뭐 그렇긴 하지.."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렇게 생각을 해보자. 내가 컴퓨터를 만지다가 어디에서 오류가 계속 나고 있다고 가정을 하자. 계속 쓰는 방법도 있지만 분명히 거슬릴 수 밖에 없고, 어느 순간에는 짜증이 치밀어 오를 것이다. 윈도우를 재설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백업과 재설치 그리고 회사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 PC의 경우에는 공문발송 등 번거로운 절차가 산더미이다.  그런데 가상머신은 컴퓨터를 다시 밀어버릴 필요가 없다. 특정시점의 컴퓨터 상태를 저장한 뒤 되돌릴 수도 있고(스냅샷), 원하는 다른 OS를 설치할 수도 있다. 또 가상머신은 분리된 별개의 공간이기 때문에 해킹에도 다소 안전한 측면이 있다.(물론 호스트가 털리면 다 털린다...) 한 마디로 설치와 삭제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생성되는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인 가상머신은 굉장히 무겁다. 보통은 VirtualBox나 VMware라는 가상머신을 쓰는데, 엄청 좋은 컴퓨터가 아닌 이상은 버벅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CPU나 RAM 공간을 별도로 할당해줘야 하는데, 이것 또한 가상머신이 잡고 있기 때문에 호스트(PC의 원래 OS)와 가상머신 OS 모두 버벅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도커의 경우에는 이러한 비효율적인 문제를 해소한 대중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실수로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잘 나가니 "이제 우리도 돈을 벌어야 해. 사업장은 도커 데스크탑(Docker Desktop) 쓸 때 돈 내고 써". 이 한 번의 발표에 사람들은 모두 등을 돌렸고, 그 대안으로 나온 팟맨을 사람들이 공부하고 있다. (온라인 우표제로 몰락한 ...

[오늘은 공부중] 홈브루(Homebrew) 설치 / 삭제 등 기본적인 명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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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브루는 기본적으로 CLI(command-line interface) 인터페이스이다.  일반적으로 맥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는 마우스로 아이콘을 드래그앤드롭 해서 복사를 하면 설치를 하지만, CLI 인터페이스는 키보드로 명령어를 일일이 입력해 설치하는 것이다. 홈브루를 이용할 때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명령어 몇 가지를 정리해봤다. 설치프로그램 찾기 패키지 매니저 프로그램을 이용해 설치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에 해당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설치프로그램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은  brew search [프로그램명] 을 치면 확인이 가능하다. 위에서는 웹브라우저인 chrome을 설치하기 위해  brew search chrome 을 검색해봤고, chrome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결과값 중 google-chrome 이 우리가 찾는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다. 프로그램 설치 프로그램 설치 방법은  brew install [설치 프로그램 이름] 을 입력하면 설치가 곧바로 실행된다. 크롬브라우저를 설치하기 위해선  brew install google-chrome 을 입력하면 된다 설치가 끝난 뒤 응용프로그램에 가보면  이렇게 브라우저가 설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설치된 프로그램 목록 설치된 프로그램 목록을 확인하는 방법은  brew list 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 맥에는 podman-desktop과 google-chrome 두 가지만 설치를 했지만, 목록에는 여러가지가 나오고 있다.  이건 프로그램이 설치시에 필요한 몇가지 프로그램을 함께 설치했기 때문인데, 이를 '종속성'이라고 한다. 아래에 Casks라고 쓰여져 있는 것은 GUI 프로그램. 우리가 명령어로 실행하는 것이 아닌, 마우스로 아이콘을 더블클릭해서 실행하는 응용프로그램들을 Casks로 별도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프로그램 삭제 우리가 홈브루를 사용하는 이유는 프로그램 추가/제거를 간단하게 ...

[오늘은 공부중] 맥용 패키지 관리자 프로그램 '홈브루(Homebrew)'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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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패키지 관리자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이 쓰이는 홈브루를 설치해보려 한다. 패키지 관리자 프로그램에 대해 물어보는 분들이 간혹 있을까봐 설명을 하자면 윈도우의 '프로그램 추가/제거' 같은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대부분 맥은 프로그램을 삭제하면 언인스톨도 같이 삭제되는 줄 알고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프로그램이 삭제되긴 하지만, 임시파일 같은 찌꺼기 파일은 그대로 컴퓨터 안에 남아있기 때문에 나중에 프로그램을 재설치하면 당시 설정이 그대로 되살아난다. 홈브루를 쓴다고해도 100% 다 지워지는 것은 아니지만, 남아있는 파일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진 않은 것 같다. 홈브루를 설치하기 위해선 먼저 홈브루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한다. 홈브루 홈페이지 주소는  https://brew.sh/ 이다. 홈브루 홈페이지를 보면 Install Homebrew라고 친절하게 명령어 한 줄이 나와있다. 저 명령에서 맨 앞에 $를 제외한 나머지를 복사하거나, 자동복사 버튼을 눌러준다. /bin/bash -c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l/HEAD/install.sh)" 홈페이지에 나온 명령어를 그대로 복사해 가져왔으니, 위 명령어를 복사해도 된다. 엔터를 친 것이 아니니 영어로 된 명령어 전체를 복사하자! 복사를 했거나, 복사버튼을 눌렀다면 파인더(흔히들 '폴더 보기') 버튼을 누른 다음 [응용프로그램] 에서 [유틸리티] 폴더를 들어가면 터미널이 나온다. 만약 복잡하다 싶으면 오른쪽 상단 시계 메뉴 옆에 돋보기 모양을 누른 뒤 [터미널] 또는 [terminal] 을 입력하면 똑같이 앱을 실행할 수 있다. 터미널을 실행했다면 [Command] + [v] 를 눌러 붙여넣기 를 해준다. 이후 [Enter] 를 치면 설치를 진행한다. 처음에 관리자 비밀번호를 물어보니 입력하자. 관리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설치 여부를 물어본다.  그냥...

[오늘은 공부중] 홈브루 vs 맥포트 vs 핑크 맥용 패키지 프로그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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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맥용 패키지 프로그램에 대한 불신에 빠져서 오로지 맥용 앱스토어에 올라온 것이 아니면 설치도 하지 않았다. 불신을 했던 이유를 설명하자면  관리자 권한을 요구하기 때문에 백도어를 통한 침입 가능성 시스템 파일을 건드리기 때문에 충돌 시 돌이킬 수 없는 오류 가능성 필요한 프로그램은 한정적인데 굳이 설치를? 자체 서버로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보안에는 정말 병적으로 신경쓰는 편이다. 그런데 맥용 패키지 프로그램을 안쓰면 앱스토어에 올라온 것으로만 설치해야 하는데, 이게 개발하는 환경에 있어서는 아주 뭐같다... 프로그램 업데이트 때마다 남이있는 임시파일때문에 깨끗한 시스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느낌? 이런 불안감을 최근에 돌리게 된 이유를 꼽자면 내가 가지고 있는 구형 맥미니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은 구매연도에 따라 설치할 수 있는 OS에 제한을 두고 있는데, 12년 전 구매한 맥미니의 지원기간이 종료된 것. 오래된 OS는 취약점이 노출돼 언젠간 공격을 받을 수 있는데, 찾아보니 오래된 맥에도 최신 OS를 설치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었다. 물론 이 역시 제조사에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백도어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있었지만, 사실 그렇게 따지고 들면 내가 만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믿을 수가 없다. 비유하자면 식중독 무서워서 배달음식 못시켜먹는 셈인데, 그런 걸로 굳이 스트레스를 받느니 조금 더 유연하게 서버를 운영해보고자 패키지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기로 마음 먹었다. 패키지 프로그램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쉽게 말하면 윈도우의 '프로그램 추가/제거' 같은 기능이다. 맥은 각각의 프로그램이 독립 실행 방식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응용프로그램에 모든 파일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든 시스템에 영향을 줘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이 때문에 프로그램을 삭제하더라도 어딘가에는 쓰레기 파일이 남아있다. 이런 것을 쉽게 설치하고, 삭제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이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맥용 패키지 프로그램이 등장했...

[오늘은 공부중] 삼성SDS에서 교육하는 '청년인재교육'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최근 블로그에 삼성청년인재교육을 키워드로 들어오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네요. 삼성SDS에서 실시하는 교육인데, IT인재 양성을 위해 별도의 교육비도 주며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데요. 아마 관련 교육을 받고 싶으신 분들이 미리 알아보기 위해 많이들 찾아오시는 것 같아요. 저는 중간에 취업이 되면서 그만뒀지만, 후기를 간단하게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1. 수업의 난이도(★★★★☆) 결코 쉬운 수업은 아닙니다. 공대생이라서 IT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지만, 그럼에도 따라가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수강생은 많고, 짧은 시간에 주어진 과제를 해야하다보니 내 학습속도에 맞춰서 수업이 진행되질 않습니다. 중간중간 도와주시긴 하지만 예습과 복습이 없다면 절대로 따라갈 수 없는 수업입니다. 2. 현업 활용 가능성(★★☆☆☆) 이거는 '딱 이렇다'라고 말씀드리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에 비춰서 말씀드리면, 제가 삼성SDS에서 배운 교육은  도커와 쿠버네티스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도커와 쿠버네티스는 결별을 선언했고, 현직자들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던 시점이었죠. 한 마디로 말하면  이미 끝난 기술을 가르치고 있던 것이죠. 하지만 지원이 한참 전에 종료된 윈도우도  10년 가까이 써왔던 우리나라 환경을 생각한다면, 배운 것을 현업에서 써먹을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3. 전망성(★★★☆☆) 이 역시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배운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처럼 아예 다른 업종으로 가는 분들이라면 배워도 크게 활용할 수는 없겠지만, 플랜 B를 세울 수 있는 충분한 기반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프로그래밍 언어가  저마다 문법이 다르긴 하지만, 그렇다고 개념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기초만 다져 놓으면 다른 언어도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결론이 뭐냐. 배우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 를 따지신다면 ...

[오늘은 공부중] 맥에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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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돌아다니는 안드로이드 개발 툴은 대부분 윈도우 기반이에요. 하지만 스벅 입장권은 맥북!! 맥을 기준으로 쓴 책은 없어서 제가 개발을 해보면서 써보려 해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설치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무엇을 눌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할 사람도 있을 것 같아서 친절하게(?) 안내해드릴께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다운로드 받기 먼저 위에 링크를 찾아가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다운받아주세요!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이런게 나오는데  1번 버튼은 반드시 눌러야 하는 것이고, 2번 버튼은 맥의 기종에 따라 달라져요! 맥북 중에 M1이나 M2같은 애플 ARM CPU를 쓴 맥 제품이 있는가 하면 인텔에서 나온 i3, i5, i7, i9 CPU를 쓴 맥 제품도 있어요! 본인의 맥에 맞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다운로드 받아주세요! 다운로드 된 dmg 파일을 실행시키면 이런 창이 떠요! 맥을 충분히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부 앱들은 폴더에 넣는 것만으로도 설치가 된답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앱을 바로 옆 Applications 폴더로 드래그해주면 설치 끝!!! 하.지.만 실행을 하려고 보니 이런 창이 뜨는 경우가 있죠? 확인 버튼을 눌러도 실행이 되지 않아서 많이 난감할텐데요 ㅠㅠ... 이럴 때는 여기 설정 버튼을 먼저 눌러주세요! 그런 다음에는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으로 가면 방금전에 실행하려고 했던 파일을 확인없이 실행할 것인지 묻는 탭이 있죠? 이걸 누르면 암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나오는데요. 설치를 하려면 당연히 사용자 권한이 필요하겠죠? 로그인 할 때 입력하는 암호를 여기에다 입력해주세요! 글로벌 대기업인 구글이 애플 앱스토어에 왜 등록을 안하는지.. 아니면 애플이 안받아주는건지 모르겠지만.. 설치를 안할 순 없으니 열기를 눌러줍시다! 플라밍고가 나오네요! 근데 왜 플라밍고지...? 처음 실행을 하면 나오는 선택 버튼인데요.. 이게 무엇이냐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발전(?)시키기 위해  너가 사용 중에 발생하는 오...

[오늘은 공부중] 그누보드 비밀번호 찾기, 재설정 메일 누르면 에러 뜨는 문제 해결법

안녕하세요.  그누보드 비밀번호 찾기나 재설정 메일을 누르면 에러가 뜨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요. 찾아보니 해결법이 있어 공유 합니다 :) 홈페이지 관리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기초지식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SSH나 FTP를 통해 그누보드 홈페이지가 있는 서버에 접속합니다. 먼저  bbs/password_lost2.php 의 72번째줄에 아래 코드를 추가해주세요! set_session( 'mail_send_chk' , '1' ); mailer( $ config[ 'cf_admin_email_name' ], $ config[ 'cf_admin_email' ], $ mb[ 'mb_email' ], $ subject, $ content, 1 ); unset( $ _SESSION[ 'mail_send_chk' ]); 주의점은 가운데 있는 문장은 기존에 있는 문장 이니 위 아래에 있는 문장만 넣어주시면 돼요! 그 다음에는 bbs/password_lost_certify.php  가장 아래에 밑에 있는 코드를 추가해주세요. if (isset( $ _SESSION[ 'mail_send_chk' ])) die( "메일전송체크" ); 이렇게 하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된다고 하네요 :)

[오늘은 공부중]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맥에서 초간단 설정 초기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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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설정이 간혹 꼬이거나 코딩을 하다가 뭔가 이상한 오작동이 있으면 찝찝한 마음이 드는게 개발자의 마음입니다. 그럴때마다 싹다 밀고 다시 설치하고 싶은데 귀찮은게 사실 앞서죠... ㅠㅠ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역시 마찬가지인데, 손쉽게 초기화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실행시킨 뒤 상단메뉴에서  [File] - [Manage IDE Settings] - [Restore Default Settings] 이 순서로 실행을 시키면 초기화가 진행되네요!! 초기화를 시키면 이 창이 가장 먼저 나옵니다! 단순한 설명이니 NEXT를 눌러주세요! 표준 설치와 사용자 정의 설치를 선택하는 창인데 전문가가 아니라면 큰 차이는 없어요! Standard를 눌러주세요! 다음은 시스템 UI를 설정하는 건데요. 어느쪽을 선택하는 큰 차이는 없어요! 다만 검정색 테마가 눈에 조금 더 편하고, 액정 수명에 조금 더 도움이 돼요! 개인 취향에 맞춰서 설정해주시면 되고, 나중에 설정에서 수정도 되니까 편한 걸로 해주세요 ;) 인스톨 설정을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과정이예요! 별 문제가 없다면 [Next]를 눌러주면 돼요! 이 창은 뜰 때도 있고 안 뜰때도 있는데요. 업데이트 못한 라이브러리를 업데이트 해주는 메뉴예요! 오른쪽 하단에 [Accept]를 누르고 [Next] 버튼을 눌러주세요!! 쭈욱~~ 설치가 진행되고... 설치가 완료되면 하단에 [Finish]를 눌러주세요!! 짜잔!!! 이렇게 쉽게 초기화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만나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