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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각중] 입.꾹.닫

국가데이터센터로 정부 행정망이 멈췄다. 지자체는 메일 발송이 되지 않아 웹하드나 개인 메일로 보도자료를 보내고 있고, 정보공개청구로 받아야 할 자료도 다운로드를 받을 수가 없다. 사고는 UPS라고 불리는 무정전공급장치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UPS가 무슨 장비인가 싶은 분들이 있겠지만 쉽게 말하면 '배터리'이다. 그러니 배터리를 지하실로 옮기다가 불이 났고, 그 불로 인해 행정망이 마비가 됐다고 보면 된다.   가장 이해가 안가는 것이 메인 서버와 백업 서버를 왜 한 곳에 모아두었냐는 것이다. 데이터센터라지만 메인데이터가 소실되었을 때,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백업서버는 다룬 곳에 구축해두는 것이 보안의 가장 기본이자,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이다. 메인 서버와 백업 서버를 물리적으로 한 장소에 둘 경우, 건물 폭파, 재난으로 인한 붕괴 등으로 서버가 소실되면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백업 서버를 다른 곳에 있었다면, 메인 서버가 셧다운 됐을 경우에 백업 서버를 메인 서버로 전환해 가동했다면 행정마비라는 참사는 없었을 것이다.   시스템 복잡성이 높아지거나, 운영, 유지 비용이 높아진다는 단점은 있지만, 정부시스템이 마비돼 혼란을 겪는 비용보다는 저렴할 것이라 생각한다. 피해를 입지 않은 서버를 조금씩 가동시키며 검증 작업을 하고 있지만, 이 작업 역시 행정비용을 추가 투입해 이뤄지는 것이고, 무엇보다 국민들이 겪는 불편비용은 수조, 수억 원에 달할 것이다. 우리나라 행정은 편하게, 효율은 최고로 높게를 누구보다 선호한다. 그러다보니 문제가 생기면 그때그때 해결하는 땜질식 처방을 이어가고 있다. '만약', '하마터면', '우려'와 같은 단어들을 쓰면 "벌어지지 않은 일에 대해 너무 걱정한다.", "오버한다" 라며 말한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기 때문에, 정말로 걱정돼 말을 하는 사람들마저 입을 다물게 만든다. 이번 행정망 마비 사태 역시 누군가 문제가 있을 것이라...

[디자인 포트폴리오] TBN 대구교통방송 스튜디오1039 특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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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포트폴리오] 매천대교 하부 금호방면 진출로 확장, 14일부터

교통혼잡이 자주 발생했던 매천대교 하부 금호지구 방향 진.출로가 오는 14일부터 2개 차로로 늘어납니다. 대구시는 사수로 방면 연장 316미터 진출로를 기존 1개 차로에서, 폭 10미터의 2개 차로로 확장해, 팔달교 방면 좌회전 차량과 금호지구 방면 우회전 차량을 완전 분리해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대구시는 교차로를 확장함에 따라 교차로 지체시간은 62%, 차량대기 행렬 길이는 78%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기사 포트폴리오] 대구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전국 17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는 것으로, 대구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원 강화와 다문화 교육 지원 강화, 학력향상 지원 강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대구교육청은 정량평가 최우수 기관에 주어지는 5억원과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에 따른 3억 2천 500만원 등 모두 8억 2천 5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교육부로부터 받게 됩니다.  

[영상제작 포트폴리오] TBN 대구교통방송 추동계 개편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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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대구교통방송 영상촬영, 편집

[오늘은 다시보는중] tbs교통방송 기자협회 광고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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