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5

[오늘은 다시보는중] 국회 대정부 질문, "한미 공조 아래 北 장거리 순항미사일 분석"


국회 출입 다시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던 리포트.

뭐 권력욕이나 이런 것보다는 그냥 입법부 소식을 다룬다는 것이 내 정신적인 만족감이 크기에...

2021-09-09

[오늘은 다시보는중] 육군특수전학교, 특수작전 드론조종자 교육


군대에 있을 때도 가본적 없는 KCTC 훈련장...

차로 한참을 달렸는데도 훈련장은 안나와서 당황했다...

함께 간 촬영감독 선배가 "여기는 이 일대 전체가 다 훈련장"이라고....

2021-08-09

[오늘은 쉬는중] 오늘 날씨 쩐다

비 오고 나서 그런지 오늘 채도 엄청 선명하다
녹색빛에 눈을 모르겠네

하늘 색도 엄청난 듯
아주 하늘하늘하네

날도 시원해져서 이제 가을이 온다는게 조금씩 느껴진다
벌써 이렇게 또 1년이 가네

2021-07-27

[오늘은 생각중] '죽음의 질주'는 '낮은 임금' 때문이 아니었다

2년 전, 배달라이더들의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방송된 적이 있다. 프로그램 부제는 '죽음의 질주'. 배달라이더들이 신호위반을 하면서까지 빠르게 달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조명한 것이었다. 인터뷰를 한 배달라이더는 주문 한 건을 끝내더라도 손에 쥐는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며, 생계를 유지하려면 이렇게라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다. 재택근무와 자가격리자가 늘면서 배달 수요는 급증했고, 수요와 공급 원리에 따라 자연히 배달료에서 라이더들이 가져가는 비율도 늘어났다. 한 배달대행업체는 라이더 구인을 위해 수천만 원 상당의 캠핑카나 금괴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사정이 나아졌는데도 라이더들의 위반 사례는 줄지 않고 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라이더들의 교통법규 위반 사례는 2018년 6천41건이었으나, 지난해 10월에는 2만7천283건으로 4배 이상 늘었다. 사망자도 2018년에는 11명이었지만, 지난해 10월까지 집계된 숫자는 21명에 달한다.

라이더들은 이번엔 '배달대행업체의 인공지능이 빠른 배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라이더 숫자는 적은데, 배달은 많다는 것이다. 또 배달대행업체의 인공지능이 배달시간을 짧게 잡아놓기 때문에 법을 어겨가면서까지 배달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한 지상파 방송에서는 실험카메라를 통해 증명하기도 했다.

MBC 뉴스데스크 화면 갈무리

하지만 "인공지능이 정한 시간에 맞추기 위해 범법을 저지를 수 밖에 없다"는 범법을 저지른 것에 대한 핑계가 될 수 없다. 배달대행 업체들의 알고리즘을 공개한다면 더 명확하겠지만,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은 '학습'이다. 누군가가 정해놓은 시간이 아니라, 교통량과 과거 이동속도 등을 분석해 배달시간을 산출하는 것이다.

라이더들이 그동안 교통법규를 위반하며 짧은 시간 내에 배달을 했기 때문에 인공지능은 그 시간으로 배달소요시간을 잡는다. 반대로 라이더들이 교통법규를 지키면서 배달을 했다면, 배달에 걸리는 시간은 지금보다 더 늘어났을 것이다. 결국 준법운전을 할 경우, 배달시간이 적게 주어진 것은 범법운전을 한 라이더들이 자초한 것이다.

배달료가 인상됐지만, 라이더들의 범법행위는 계속되고 있다. 배달소요시간이 짧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려 했다면, 말로만 '짧다'고 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짧다는 것을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배달료 명분이 사라지니 이제 라이더들은 '고객이 불편할 수 있다'는 핑계로 범법행위를 합리화하고 있다. 2년 전, 이들은 '낮은 배달료' 때문에 죽음의 질주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지만 그게 아니다. 그들은 원래 범법운전을 하는 라이더인 것이다.

2021-07-25

[오늘은 사용중] 돈을 많이 쓰지 않는다면 '우리종금'으로

나는 돈은 없지만 통장은 많이 갖고 있다. (아.. 갑자기 현타가...)
시중 1금융권 은행 가운데 절반 이상의 통장을 갖고 있고, 일부 증권사의 통장도 보유하고 있다.
제로금리 시대에 그래도 혜택에 쏠쏠한 통장을 찾아보려 했던 것인데, 그 중에서도 나은 통장을 소개해본다면 '우리종합금융 CMA' 통장이다.

우리종합금융은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은 종합금융사다.
개인이 이용했을 때는 일반 은행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기업 입장에서 보면 차이가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내가 쓰려는 글에서는 굳이 다루지 않겠다)

우리은행과 관련이 있지만, 우리은행에서는 개설할 수가 없다.
다행인 것은 이제는 비대면으로도 통장을 개설할 수 있게 된 것.

이 은행은 지점이 매우 적은데, 전국에 딱 5곳이다.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 같은 온라인은행이 도입되면서 점포 없는 은행도 생겨났지만, 아마 그 전에는 점포수가 적기로 다섯손가락 안에 들었을 것이다.


이곳의 상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는 시중은행보다 높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자.
한때 CMA열풍이 불면서 많은 은행이 CMA 계좌를 열었지만, 이제 CMA 계좌는 많이 사라진 듯 하다. 투자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면서 단기보다는 장기로, 적은 금액보다는 큰 금액을 융통하기가 어려운 CMA는 돈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인 듯 하다.

우리종금은 아직까지 CMA 통장을 운용하고 있고, 시중 은행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의 이율을 주고 있다.
은행 입출금 금리가 0~0.1%인 점을 감안하면, 우리종금은 그보다 3배 이상 높은 편이다.
의미있는 숫자가 아닐지는 몰라도, 돈을 수시로 넣고, 뺄 수 있는 통장에서 이정도 이율은 괜찮은 편이라 생각한다.
두 번째는 5천만 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된다는 점이다.
CMA 통장이 흥했을 때, 대부분의 은행CMA는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1금융권 은행이 망할 일이 있겠냐만은.. 혹시나가 있으니 걱정을 안할 수는 없는 것.

CMA중에는 유안타증권과 우리종금 CMA가 예금자보호가 되고 있다.

마지막은 체크카드 혜택이다.
우리종금과 유안타증권 모두 예금자 보호가 된다면 유안타증권을 써도 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유안타증권은 체크카드를 써도 혜택이 많지 않은 반면, 우리종금은 과거 우리V체크카드의 혜택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다.

이 카드의 가장 좋은 점은 카드 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전월실적이 적다.
3개월에 30만 원만 쓴다면 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 달에 10만 원씩 만 써도 된다는 것이다.
특히나 토익 할인은 아직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꿀같은 혜택이다.

핀테크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우리종금은 그런 시대에서 쓰기엔 다소 뒤떨어진 은행이다.
계좌가 다른은행과 연동도 되지 않고, 카드도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이용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적금 해지가 잦거나, 인터넷뱅킹을 많이 이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은행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생각중] '기내 만취 루머' 소유, 항공사 사과받더니 더 깡말라졌다…"밥 더 먹어야겠네"

네이버 포털을 보던 중 나온 인터넷 기사의 제목이다. SNS 사진을 복사해, 붙여넣고, 고혹적, 건강미 등의 자극적인 언어를 붙인 뒤, SNS 댓글 몇 개를 인용해 송고 하면 끝. 잔뜩 그래 뭐 소유 일상이 궁금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기내 만취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