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4

[오늘은 쉬는중] 깜짝 놀랐네


집에 오니 빨간 딱지 붙어있는 줄 알고 완전 깜짝 놀랐는데


문구가 살빼...

왜냐고가 작게 써져있지만, 뒤를 보고 싶게 생기진 않음...


뭐 받은 것도 없지만, 울산에서 필요하사 분들은 가보시길...

헬스빼고는 가격대 쏘쏘한듯(월 3만원대도 있어서...)

난 둘다 하고 있기에 해당사항 없음.

2024-01-12

2023-11-15

[오늘은 운전중] 내가 당해본 스마트포투 폭탄 구입기 3편

폭탄이라고 하면 차량가액보다 수리비가 더 나오는 경우인데, 아직 그정도까지 가지는 않았다.

문제는 들어가야 할 돈이 차량가액을 오버한다는 것이다.

일단 외관으로는 가장 많이 드는 것이 소프트 탑...

무시하고 타면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지만, 적어도 크리닝은 한 번 필요해보였다.

무엇보다 오래되다보니 내부 프레임 색깔이나 방수 성능에 살짝 의문이 들었는데, 이 탑갈이만 대략 2백 정도 들어간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소프트탑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가성비 측면에서는 쿠페보다 못한 것이 사실이다.

두 번째는 문콕 상태인데....

측면부가 이건 좀 봐주기가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문을 쾅쾅 닫았던 것 같다...

페인트 칠이 벗겨지고, 여기저기에.. 하필 그 접혀진 부분만 떨어져나가서 이건 뭐 문짝을 바꿀게 아니라면 복구가 힘들 것 같은 느낌...

얘도 교체한다고 하면 문짝 하나에 50씩은 줘야 한다....

그리고 후방카메라....

다른 스마트포투는 매립도 잘해놨는데, 얘는 진짜....

보기 싫을 정도...

화물차에 다는 후방카메라를 억지로 달아놓은 것 같았다....

구멍난 트렁크 부분을 교체하고, 후방카메라를 다시 설치한다고 하면 적어도 100만 원 이상 깨질 것임을 확실시....

휴다 휴....


외관적인 측면만 적으면 이정도인데, 내부는 더 심하다..

일단 네비게이션...

안맞는 거 가져다 끼워놔서 그런지 와꾸가 안맞는다.... 

하단쪽 양 옆이 붕 떠서 보기 흉한데, 이거 교체하려면 적어도 20~30은 줘야 할 것 같다...

두 번째로는 클러치...

이건 솔직히 부품값은 얼마 안하는데, 공임이 어마무시하다...

중고나라에서 세트 39만 원에 팔던데, 공임은 아마도 70정도 받을거니까 적어도 100만 원 이상 깨질거 각오해야 할듯...

마지막으로 타이밍체인...

스마트포투는 반영구라고는 하지만, 엔진 보링은 한 번 해주는게 예방정비 측면에서 필요해보였다..

보험 차량가액이 4백 인데, 보링 가격이 3백이면 이걸 해야 하는거냐... 말아야 하는거냐....



마음이 살짝 떴기에 이정도만 적었지만, 사실 적으면 더 있다....
(타이어는 이 글 적기 전에 교체했고, 또 안전을 위해선 갈고 타는게 마음이 편하니까 뺐다...)


돈 들어갈게 일단 대충 적어도 차량가액을 훌쩍 넘어가는데...

이걸 그냥 가성비 생각하며 막 타던지, 아니면 고쳐가며 타야할지...

고민이 많아진다... 휴... ㅠㅠㅠ

2023-11-10

[오늘은 쉬는중] 내일은 11월 11일


골프아카데미 카운터 보시는 분이 빼빼로 주시네.

피곤해서 갈까말까 하다가 왔는데 개이득.



오늘 7번 아이언으로 비거리 100m 나와서 기분이 좋아짐  ㅎㅎ

맨날 100m 벽을 못넘어서 아쉬웠는데...

우드랑 드라이버로는 넘어봤지만 7번으로 넘으니까 좋다 ㅎㅎ



연습으로 얻은 굳은살...

하...

그래도 아직 갈길이 멀었다 ㅜㅜ


p.s.

헬스장은 빼빼로데이도 남다르네...
단백질바와 바나나를 주다니...

[오늘은 운전중] 내가 당해본 스마트포투 폭탄 구입기 2편

 스마트포투의 승차감은 정말 '쇼바'라는 것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극악이라고 한다.

오죽하면 아반떼가 PC방 의자라고 한다면, 스마트포투는 공원 벤치 정도? 라는 우스갯 소리가 나올 정도다.

이 차의 승차감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기에 
"아 이렇게까지 승차감이 거지같구나. 하지만 경차니까"
라는 생각했다.

대구에서 울산까지 대략 70km 정도 되는거리를
꾸역꾸역 운전을 해서 왔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차가 잘 안나가네?", "언덕을 잘 못올라가네?" 이정도 생각만 가졌지.
이 차에 문제라 엄청 많을 거란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차를 가져온 날이 저녁 근무를 하는 날이었기에 일단은 차를 주차해놓고,
근무를 서면서 스마트 정비를 맡길 곳을 찾아봤다.

아무래도 한 두푼 하는 차도 아니고,
이 차를 20대때부터 갖고 싶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오랫동안 탈 생각을 하고
예방 정비를 맡길 생각이었다.

그렇게 찾게 된 울산의 한 정비소....

뭐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스마트포투 정비소에 대한 지식도 없었는데,
이 정비소를 택하게 된 이유는 딱 하나.

사장님이 스마트 포투를 운전한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정비하시는 분들도 남의 차종 보다는 자기 차종에 대해서 더 잘 알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으로 유안모터스라는 곳을 방문했는데,
입구에 스마트포투가 서 있는 것을 보고 "믿고 맡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장님, 이 차 방금 가져왔는데 수리 좀 싹 봐주세요. 안 좋은 부분은 싹 바꿔주세요"
"ㅇㅋ"

그렇게 사장님을 믿고 내 주력카인 골프 카브리올레를 끌고 출근을 했다.

하루.
이틀.
사흘.

하루하루 지나도 연락이 없자 뭔가 덜컥 겁이 났다.
"뭐지? 왜 연락이 없지?"

기분이 쎄한 느낌이 들어 카센터에 연락을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우선 경유차에 들어있는 터보차저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악셀을 누르면 흡기 배관이 빵빵해져야 하는데, 전혀 빵빵해지지 않고,
DPF 클리닝이 막혀있다고,
여기에 배기 배관 중 한 곳에 균열이 가 있는데, 이 부분은 해외에서 부품 수급을 해야하기 때문에 용접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뭐 그래... 그럴 수 있지... 보험이 있으니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정비항목들이 중고차 보험 보증 항목에서 교묘하게 다 빠져있다.

이해가 안가는건 터보랑 밸브는 왜 보증항목이 아닌거지?

보험이라고 이름만 붙였을 뿐, 보험이 되는 것은 없는 교묘함에 무릎을 탁 치고

"사장님 그냥 수리해주세요. 뭐 어쩌겠습니까"

라고 말하며 속으로는 울면서 수리를 추진했다.

그렇게 내 차는 가져온 지 사흘 만에 정비공장에서 폭탄 판정을 받았다.

2023-11-09

[오늘은 생각중] 아쉬운 11월 9일, 아쉬운 소방의 날

매년 11월 9일은 소방의 날이다. 119를 본딴 건데 취재를 하다가 이상한 것을 알게 됐다. 내가 있는 지역에서는 소방의 날 행사가 없는 것이다. 18개 본부 200여 개의 일선서에서 소방의 날 행사를 하는 것 같은데, 심지어 소방마저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다.

민간에서도 소방의 날을 활용한 홍보는 거의 없는 것 같다. 파리바게트는 소방차 케이크를 출시했다는데, 소방차 케이크를 무료로 줄 것도 아닌데, 그냥 제품 홍보라는 생각이 든다. 요기요는 K급 소화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했다고 하는데, 그냥 소방의 날을 걸쳤을 뿐인 사회공헌활동.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다.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업계에 있다보니 '의도'없는 행동은 없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된다.

국군의 날을 제외한 경찰의 날에도 그렇게 비중있는 행사는 없었다. 하지만 소방은 국민 안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공무원이기에 이런 무관심이 아쉽기만 하다.(물론 일선본부의 소방본부 공보담당자의 대응은 아쉬움이 지나치다못해 답답할 때도 있긴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해외순방에 역대 최다 편성을 했다고 한다. 지금껏 외국을 다니면서 이렇다할 성과가 있던 것도 아니기에, 단순히 외국을 둘러보러 다니는 것으로만 보인다. 차라리 그 돈의 일부를 국민 안전에 썼다면 해외순방보다 값진 것을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오늘은 생각중] '기내 만취 루머' 소유, 항공사 사과받더니 더 깡말라졌다…"밥 더 먹어야겠네"

네이버 포털을 보던 중 나온 인터넷 기사의 제목이다. SNS 사진을 복사해, 붙여넣고, 고혹적, 건강미 등의 자극적인 언어를 붙인 뒤, SNS 댓글 몇 개를 인용해 송고 하면 끝. 잔뜩 그래 뭐 소유 일상이 궁금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기내 만취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