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에서 만나 또 다른 사람을 소개해주고,
그렇게 만들어진 소중한 인연들.
지금은 오디오 감독과 번듯한 개인 사업가, 기자로 모두 다른 길을 걷는 중...
인생.. 하...
어느날 여자친구가 이발하라고 돈 만원을 쥐어주는데
그다음엔 목욕탕 가라고 또 만원 주고
목욕 다 하고 탕 앞에서 바나나 우유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얼굴 뽀얘져 가지고 막 빨간 볼 하고 나오면서 바나나 우유 두개 들고 오다
나 먼저 먹고 있는거 보고 뒤로 감추고
상설 매장 가서 옷 깔끔한거 사주고 막 맞춰보면서 잘어울린다고 좋아해주고
나 수줍어 하니까 귀엽다면서 막 웃고
집에 데려다 주는 길 집 앞에서
이제 깔끔해지고 말쑥해지고 멋있어졌으니까
자기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이게 마지막 사겼던 애랑 마지막 날 했던 일인데
내가 다시 연애같은걸 해볼 수 있을까?
원글: https://pann.nate.com/talk/120546433
네이버 포털을 보던 중 나온 인터넷 기사의 제목이다. SNS 사진을 복사해, 붙여넣고, 고혹적, 건강미 등의 자극적인 언어를 붙인 뒤, SNS 댓글 몇 개를 인용해 송고 하면 끝. 잔뜩 그래 뭐 소유 일상이 궁금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기내 만취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