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부중] nginx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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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를 다룰 줄 안다면 CentOS 서버에 Nginx를 설치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다. CentOS에서는 YUM(Yellowdog Updater Modified)이라는 패키지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YUM이 관리하는 패키지 관리 프로그램에 설치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yum install 프로그램명 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설치가 된다. 중간 중간에 설치할 것인지, 설치하지 않을 것인지를 묻는데 무조건 허용을 하려면 끝에 '-y'를 붙여주면 된다. yum install 프로그램명 -y 하지만 무조건 넣었다가는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서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는 않는다.

[오늘은 공부중] SSH에서 그동안 나온 명령어 지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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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어를 입력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위에 나온 명령어들이 굉장히 거슬리는 순간이 온다. 사실 남겨두는게 나중을 위해 좋을 수도 있지만, 이미 프로젝트가 끝났는데 위에 명령어가 있는 것도 어찌보면 정신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복잡한 명령어를 한꺼번에 정리하는 명령어는 clear 이다. 입력하는 순간 창에는 모든 로그가 사라지고, 계정명과 접속한 서버, 현재 위치한 폴더 위치만 나타난다. 다만 [clear] 명령어를 입력하더라도, 마우스 스크롤을 위로 올리면 이전에 출력된 로그들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은 공부중] 윈도우에서 SSH 접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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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Windows)에 SSH(Secure Shell Protocol) 접속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명령프롬프트를 실행시킨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내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윈도우+R] 키를 누른 뒤, 실행창이 나오면 cmd를 입력해 실행시키는 방법이다. SSH 접속 방법은 간단하다. ssh 계정@서버IP 위 양식에 맞춰서 입력하면 자동으로 접속이 된다. 가령 root 계정에 서버IP가 8.8.8.8이라면  ssh root@8.8.8.8 을 ssh를 통해 서버에 접속할 수 있다. 간혹 옵션을 붙여줘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ssh /? 를 입력하면 옵션을 볼 수 있다.

[오늘은 쉬는중] 강릉 주택가의 벚꽃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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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 때 세탁물을 다 찾아왔어야했는데... 양복 한 벌을 놓고와서 다시 강릉을 찾았습니다 ㅜㅎ 때마침 벚꽃이 만개해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난리가 났더라고요. 코로나로 맘껏 즐길 수는 없지만 영상으로나마 즐겁게 봐주세요. ㅎㅎ.

[오늘도 취재중] 컴퓨터 초기화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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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게 됐습니다! 자의적인건 아니지만 그래도 뭐... 마음고생이 심했으니 후련하네요. 이제 보도정보고 뭐고 저와는 관련이 없으니.... 초기화 가즈아!!!!!!!!!!!!!

[오늘은 생각중] 국민연금 추납 천만 원 어치 완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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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관둘 때마다 뭘 하나씩 정리를 하게 된다. 이번에는 국민연금 추납분을 모두 완납했다. 50개월에 나눠서 낸 금액을 모두 계산해보니 천만 원이 조금 안되더라. 적금이었으면 1천만 원 자산이 늘어난건데... 국민연금으로 넣어서 자산으로도 안잡힌다. 그래도 세제혜택은 쏠쏠...했던가...? 워낙 월급이 적으니 티는 안났지만 그래도 토해내지 않은게 어디인가... 그래도 천만 원 쓸 돈을 못쓴거니 억울해서라도 받고 죽어야 할 듯...

[오늘은 운전중] 233일차, 자율주행차량 과도기...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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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강원도 홍천을 갔다가, 오늘 새벽 5시쯤에 다시 강릉으로 돌아왔다. 왕복 거리가 대략 한 250km가 조금 넘는데, 거리도 거리지만 피곤함이 누적되니까 운전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휴게소에서 자다가, 다시 깨어나서 운전하다가를 반복하다보니, 평소라면 2시간이면 왔을 거리를 5시간 만에 도착했다. 자율주행차를 탔다면 이보다 시간은 덜 걸렸을 지 모른다. 미국자동차공학회가 분류한 자율주행 기술은 0단계부터 5단계까지 모두 6단계로 구성돼 있다. 0단계는 완전 원시적인 운전. 그러니까 모든 것이 다 수동이다. 반면 5단계는 완전 자동화로 차량 스스로 목적지까지 이동이 가능한 형태이다. 그런 형태로 본다면 '크루즈' 기능이 있는 골프 카브리올레도 운전자 보조 수준인 자율주행 1단계 차량이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자율주행차량'은 탑승자를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수준을 뜻하는데, 아직까지 전세계에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차량은 나오지 않았고, '레벨3'도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아직 미완성의 기술이라 볼 수 있다.  테슬라 오토파일럿도 자율주행기술로 보면 '레벨3' 수준이다. 테슬라 구매를 망설이는 게 바로 이 때문이다. 장거리 주행이 많은 나에게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자율주행차량이 100%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급할 때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도기에 있는 자율주행차량에 기꺼이 돈을 지불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심사숙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