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2

[오늘은 쉬는중] 속초 갯배st을 마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

취재하다가 잠시 속초 갯배 앞에 있는 투썸플레이스를 들렀습니다.
속초에서는 가장 가까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였어요.

매장 주문대만 보면 정말 좁아보입니다.
하지만 2층도 있으니 공간 걱정은 노노!
위치가 좋다고 돈 더 받거나 그러지도 않으니 마음 놓으세요 ㅎㅎ

시간 관계상 2층은 못올라갔지만 1층뷰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통창이 보여주는 갯배 풍경이란... 크....

옆에서 봤을 땐 긴가민가 했지만,
이렇게 정면에서 찍으니 확실히 뷰가 좋죠??
요 앞에서는 갯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눈이 심심하지도 않았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창가 앞 테이블은 공간이 좁고,
끝 자리 빼고는 전원 콘센트가 없다는거네요.
하지만 관광지에 와서 휴대폰 충전 빼고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코드를 쓸까 싶기도 하네요.

속초에 여행 오신 분들은 여기 투썸플레이스에서 잠시 쉬면서 하늘을 한 번 바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2021-02-17

[오늘은 운전중] 208일차, 자꾸 테슬라에 눈이 간다

요즘 자꾸 테슬라 모델3에 눈이 가고 있습니다.
지금 타고 있는 골프 카브리올레에 불만이 있는 건 아닙니다.
핸들 열선이 없고, 벤츠처럼 에어스카프가 아쉽긴 합니다만...
서드파티로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자율주행은 고민이 되더라고요.


저는 대부분 장거리 주행을 합니다.
한 번 운전을 하면 기본 100km는 넘기죠.
제 출입처인 삼척만 해도 편도 60km가 넘으니, 왕복하면 120km입니다.
일단 고속도로를 타야 어디든 갈 수 있으니, 도심을 주행할 일이 많지도 않죠.
고속도로는 대부분 직선으로 돼 있기 때문에 사실 정체만 아니라면 사고 날 일이 많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운전자의 피로도입니다.
1~2시간 정도의 운전이야 뭐 어찌저찌 하겠는데, 부산이라도 가면 편도만 4시간이 넘습니다.
강릉으로 가면 고속도로보다 국도 구간이 더 많기 때문에 피로도는 더 합니다.

게다가 저는 "놀 수 있는 최대한까지 논 다음에 출발하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밤 운전이 많습니다.
어둡기 때문에 차선도 구분이 잘 안되고, 특히 라이트를 켜지 않은 스텔스 차량과 사고 위험도 높습니다.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은 보행자도 조심해야죠.

그런 사고 처리 비용을 생각하면 "차라리 큰 돈을 주고 테슬라를 사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사업 초기단계이고, 결함도 적지 않습니다. 수리비가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고, 외제에다 전기차이기 때문에 보험료도 만만치 않죠.

그렇지만 전기차 보조금도 계속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지금이 전기차를 조금이라도 싸게 살 수 있는 지금이 사실상 구매시기의 마지노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테슬라도 판매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베스트셀링 차종인 '모델3 롱레인지'의 출고가를 보조금을 최대한 받을 수 있는 5천990만 원으로 맞췄습니다. 은행, 카드사, 렌터카 등 자동차 금융 관련 사업도 관련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 보조금이 끝나면 판매량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 것이죠.

보조금 바람에 편승을 하느냐, 아니면 조금 더 관망을 해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안정된 차를 사느냐를 놓고 저는 아직 고민 중입니다.

2021-02-14

[오늘은 쉬는중] 프린세스커넥트:리다이브 2/14 갓챠 결과


넵! 오늘도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신년 유이 갓챠는 그냥 포기해야 하나 봅니다.
시즌캐는 정말 출현 상승 이벤트가 없으면 현질을 해야하나 봅니다...

2021-02-10

2021-02-01

[오늘은 쉬는중] 프린세스커넥트:리다이브 2/1 갓챠 결과

2월의 첫 갓챠!
하지만 나올 수 있는 캐릭터가 두 개밖에 없어서 큰 기대가 되지 않는다...

그래도 혹시나 메모리피스 아낄 수 있을까 싶어서 돌려봅니다.. ㅎㅎ...

2021-01-31

[오늘은 운전중] 191일차, 골프 카브리올레와 반 년..소감을 말해보겠습니다

 

골프 카브리올레를 산 지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 첫 외제차이자, 오픈카를 반 년이나 끌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네요. ㅎㅎ
반 년간 오픈카를 끌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가장 걱정했던 것은 '테러'입니다.
제 차 천장 지붕에 담뱃재로 인해 난 걸로 추정되는 구멍이 난 것과 같은 일 말이죠.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CCTV가 많고, 자동차마다 '블랙박스'라는 잠들지 않는 눈들이 작동중입니다. 덕택에 야외에 세워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담뱃재 테러 이외에는 다른 일들은 많지 않았네요.(인터넷을 찾아보니 뭐 침을 뱉는다더니 별의 별 일이 다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다만 골프 카브리올레는 창틀이 없는 프레임리스 도어다보니 약해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차를 탔던 간에 마찬가지겠지만, 지나가는 트럭에서 볼트라도 튕겨져서 제 차 유리를 건드리면 겁이 나는데, 프레임리스 도어는 그 공포감이 더한 것 같습니다.


자주 열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생각보다 뚜껑을 열 일도 많지 않습니다.

제가 관심받기 싫어하는 관종끼가 있기는 하지만 뚜껑을 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를 찾자면 날씨가 있습니다. 해수욕장 취재과정에서 들은 얘기지만 개장기간이 45일이면, 20일은 공을 친다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날씨'때문이라고 하는데, 오픈카도 마찬가지입니다. 날씨의 영향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것은 옛말이고, 요즘은 무슨 스콜처럼 맑은 날씨에 비가 내리는 경우도 있으니 뚜껑 여는 게 겁날 수 밖에요.

전에도 말한 적이 있는 것 같지만, 우리나라에서 오픈카를 운전하는 것은 제주도가 아닌 이상 어려운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원도에는 특히 화물차가 너무 많이 달립니다. 개발도상국을 키우기 위해서는 더 많은 매연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처럼,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돼 온 강원도는 더 많은 트럭이 다니는 것이죠.

다만 오픈카도 나름 매력이 있기 때문에, 한 번쯤은 소유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젊은 나이에요. 

[오늘은 쉬는중] 프린세스커넥트:리다이브 1/31 갓챠 결과

결국 무이미를 얻지 못하고... 이번 프린세스 패스 시즌은 이렇게 끝....

그렇지만 참 많은 시즌캐를 얻었으니 만족한다!!!

[오늘은 생각중] '기내 만취 루머' 소유, 항공사 사과받더니 더 깡말라졌다…"밥 더 먹어야겠네"

네이버 포털을 보던 중 나온 인터넷 기사의 제목이다. SNS 사진을 복사해, 붙여넣고, 고혹적, 건강미 등의 자극적인 언어를 붙인 뒤, SNS 댓글 몇 개를 인용해 송고 하면 끝. 잔뜩 그래 뭐 소유 일상이 궁금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기내 만취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