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운전중] 747일차, 애증의 오픈카

골프 카브리올레를 이렇게 오래 타고 다닐 줄은 생각도 못했다. 내가 탔던 차 중에서 3년 이상 타고 다닌 건 골프 카브리올레가 처음인 듯 하다. 연비가 좋은 것도 한 몫 했고.. 그동안 타고다닌 차가 마티즈 - 마티즈 - 마티즈 - 레이 - 벨로스터 - 골프까지 왔는데, 요즘 돈도 없고 해서 당분간 바꾸지는 못할 것 같다.
A: 어디냐? / 나: 지금 뻗치기 중입니다. / 경찰서 마와리를 넘어 이제는 언론사 마와리를 돌고 있는 생계형 기자의 일상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