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각중] 걱정이 많았는데...
지난해부터 원인 모를 설사가 계속돼 큰 병인가 싶은 걱정이 있었다. 피검사나 외부에서 볼 수 있는 지표로는 아무 이상이 없었기에 결국 위, 대장 내시경을 했는데 깨끗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설사의 원인은 여전히 모르지만 걱정거리가 하나 덜어진 느낌이다. 이제 안심하고 몸에 안좋은걸 먹어도 찔리지 않는다.
A: 어디냐? / 나: 지금 뻗치기 중입니다. / 경찰서 마와리를 넘어 이제는 언론사 마와리를 돌고 있는 생계형 기자의 일상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