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운전중] 191일차, 골프 카브리올레와 반 년..소감을 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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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카브리올레를 산 지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 첫 외제차이자, 오픈카를 반 년이나 끌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네요. ㅎㅎ 반 년간 오픈카를 끌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가장 걱정했던 것은 '테러'입니다. 제 차 천장 지붕에 담뱃재로 인해 난 걸로 추정되는 구멍이 난 것과 같은 일 말이죠.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CCTV가 많고, 자동차마다 '블랙박스'라는 잠들지 않는 눈들이 작동중입니다. 덕택에 야외에 세워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담뱃재 테러 이외에는 다른 일들은 많지 않았네요.(인터넷을 찾아보니 뭐 침을 뱉는다더니 별의 별 일이 다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다만 골프 카브리올레는 창틀이 없는 프레임리스 도어다보니 약해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차를 탔던 간에 마찬가지겠지만, 지나가는 트럭에서 볼트라도 튕겨져서 제 차 유리를 건드리면 겁이 나는데, 프레임리스 도어는 그 공포감이 더한 것 같습니다. 자주 열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생각보다 뚜껑을 열 일도 많지 않습니다. 제가 관심받기 싫어하는 관종끼가 있기는 하지만 뚜껑을 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를 찾자면 날씨가 있습니다. 해수욕장 취재과정에서 들은 얘기지만 개장기간이 45일이면, 20일은 공을 친다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날씨'때문이라고 하는데, 오픈카도 마찬가지입니다. 날씨의 영향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것은 옛말이고, 요즘은 무슨 스콜처럼 맑은 날씨에 비가 내리는 경우도 있으니 뚜껑 여는 게 겁날 수 밖에요. 전에도 말한 적이 있는 것 같지만, 우리나라에서 오픈카를 운전하는 것은 제주도가 아닌 이상 어려운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원도에는 특히 화물차가 너무 많이 달립니다. 개발도상국을 키우기 위해서는 더 많은 매연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처럼,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돼 온 강원도는 더 많은 트럭이 다니는 것이죠. 다만 오픈카도 나름 매력이 있기 때문에, 한 번쯤은 소유해보는 것도 나쁘진...

[오늘은 쉬는중] 프린세스커넥트:리다이브 1/31 갓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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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무이미를 얻지 못하고... 이번 프린세스 패스 시즌은 이렇게 끝.... 그렇지만 참 많은 시즌캐를 얻었으니 만족한다!!!

[오늘은 쉬는중] 익명방이라며... 익명방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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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방인데 어떻게 내 정체를 아는데!!! 나는 아무도 모른단 말야 ㅜㅜㅜ

[오늘은 쉬는중] 프린세스커넥트:리다이브 1/30 두 번째 갓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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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 1500을 모으자 마자 돌린 갓챠.. 결국 무이미는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이미 일러스트는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성능이 너무 좋다보니까 욕심이 납니다 ㅎㅎㅎㅎ 무이미까지 얻으면 효과 좋은 전설캐는 다 얻는데... 아쉽게도 ㅠㅠㅠ

[오늘은 쉬는중] 프린세스커넥트:리다이브 1/30 갓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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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갓챠 돌렸지만,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 한다. 이게 갓챠를 돌릴 때는 아무 생각이 없는데... 그 밑에 데이터 다운로드중이 '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옥시나 뜰까?' 라는 기대감으로 눌러보게 되는 것 같다 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은 쉬는중] 프린세스커넥트:리다이브 1/29 갓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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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코네 모았던 무료 쥬얼 한번에 다 털었습니다!!! 이미 많은 캐를 받았기에 큰 기대는 안하고 돌렸는데, 신년 캬루랑 크리스티나까지 나왔네요 ㅎㅎㅎㅎㅎ 게임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모으는 맛이 있네요 ㅎㅎㅎㅎ

[오늘은 쉬는중] 프린세스커넥트:리다이브 1/28 갓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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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대박이라는 소리를 질렀다. 처음에 데이터를 다운받을 때만 해도 무료 캐릭터인 "'쿄우카'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했지, 루나가 나올거란 생각은 안했다. 이번 무료 갓챠 완전 대성공이다!!!! 루나도 나와줬으면 좋겠지만 그건 욕심일 듯... 업데이트 후에 캬루 신년캐가 나오는거 같은데...  우려먹기지만.. 성능이 성능인만큼 이번엔 꼭 뽑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