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먹는중] 동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동해어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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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동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빵 동해어라~~~~~~ 빵을 먹어봤습니다 ㅎ 한 상자에 6개가 들어있는데 사람이 많은지라 하나밖에 못받았네요 ㅜㅜ 껍질을 까보니 귀여운 꽃게 문양이 새겨진 만주가 뙇! 한 입에 딱 먹기 좋은 사이즈로 구성돼 있어요. 시중에 파는 밤맛빵보다는 작은 크기예요. 한입 깨물어보니 달콤한 딸기맛 앙금이 들어있네요! 진해에서 군항제 시기마다 팔던  벚꽃빵과 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요. 다른 만주에는 팥맛도 들어있어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선물로 받아온거라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네요 ㅜ 여러분도 한번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ㅎ

[오늘은 공부중] 서버 운영기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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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Server에서 리눅스로 저는 꽤 오래 전부터 macOS를 이용해 서버를 구성해왔습니다. "macOS 서버가 서버냐"라고 하시면 할 말은 없지만, 나름 유용하게 썼습니다. 심플하게 구성할 수 있고, 이용자가 많이 없으니 바이러스도 많지 않았죠. 애플이 개인용 Server제품군을 사실상 '포기'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을 때도 '설마'하면서 계속 써왔습니다. 그 후로도 한 2년은 버텨왔는데, 아무래도 속도나 보안, 활용성 측면에서 떨어진다는 것은 피할 수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OS를 바꾼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제가 모르는 분야에 새롭게 접어든다는 것 뿐만 아니라, 기존에 쌓아놨던 데이터를 새로운 시스템에 맞게 전부 수정해야 한다는 의미니까요. 하지만 프로그래밍의 기본이라고 여겨지던 C언어의 자리를 파이썬이 조금씩 대체해가고 있듯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리눅스로 갈아탈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왜 서버는 '리눅스'여야 할까? "서버OS는 왜 리눅스여야 하느냐"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원래 그런 것 아니냐", "많이 쓰니까?" 와 같이 명확한 답은 잘 나오지 않더라고요.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돈' 때문입니다. 윈도우도, 유닉스도, 리눅스도 모두 서버제품군이 있습니다. 하지만 Windows Server는 돈이 많이 들고, Unix도 대부분의 제품군이 유료 제품군이죠. 반면 Linux는 대부분의 제품군이 무료입니다. Redhat RHEL이 유료긴 하지만 얘네가 특이케이스인 겁니다. 애초에 Linux 자체가 모든 제품을 '오픈소스(Opensource)', '프리웨어(Freeware)'로 구성하기 위해 시작된 OS니까요. 어떤 OS를 써야 할까? 리눅스의 '다양성'은 제가 리눅스로 넘어가기를 망설이는 요소 중에 하나였습니다. macO...

[오늘은 먹는중] 속초의 숨겨진 맛집 '아바이 회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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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말로만 듣고 가보지는 못했던 <아바이회국수> 오늘 드디어 가봤습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어서 그런지  눈에 띠게 주황색 간판으로 만들어 놓으셨네요! 좀 일찍 왔는데도 사람들로 자리가 꽉 차있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궁금한게 바로 가격일거예요! 회국수는 8천 원. 회덮밥도 8천 원. 회무침은  소: 만 8천 원 / 중: 2만 5천 원 / 대: 3만 원. 일반적인 회국수 가격과 큰 차이는 없지만 맛까지 차이가 없는 건 아니라는 사실!! 드디어 나온 회국수!!!! 독특하게도 국수와 무침이 따로 나오는데요. 먼저 국수를 살펴보면  소면 위에 알과 김가루, 오이가 올려져 있고, 고명으로 파가 송송송송 썰려 있어요!!! 회무침... 양이 많죠? (4명이서 가서 그래요.. 소곤소곤) 미역하고 콩나물? 그리고 회를 초장에 팍팍 무친 다음 위에 고소한 깨를 부려놨네요!! 그럼 먹어볼까요? 회무침을 푸짐하게 집은 다음 국수 위에다가 올리고 팍팍 비벼!!!! 비벼!!!! 드디어 완성된 회국수! 회하고 국수를 같이 먹었더니 존맛탱!!! 말이 필요 없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배추김치도 집어서 요렇게 회국수에 싸먹으면! 이게 또 별미죠잉~~~~ 뜨끈한 멸치국물로 입가심을 해주면~ 국수 한 그릇이 뚝딱!!!!! 아주 맛있는 매운 맛이었는데,  짠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간이 조금 돼 있으니까 무침을 조금만 넣고 비비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해초류가 있어서 바다내음도 느껴지고,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던 아바이회국수였습니다!!!

[오늘은 쉬는중] 오늘 하늘이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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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블로그를 보시면 하늘과 바다 사진을 가장 많이 보실텐데요. 오늘도 하늘이 너무 인상 깊어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하늘이 핑크핑크한게 너무 이쁘더라고요. 여러분도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셨길 바래요. :)

[오늘은 쉬는중] 부산 오피스텔을 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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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년간 부산에서 근무하면서 뷰가 좋은 오피스텔에 거주해 왔는데요. 오늘 눈물을 머금고  오피스텔을 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ㅜㅜ 제가 살았던 오피스텔은 광안 대우아이빌인데요. 보시다시피 광안대교 정면이 보여서 뷰가 아주 좋습니다. 불꽃축제때는 에어비앤비 숙박비가 백만 원 까지 치솟기도 합니다. 우측과 좌측의 뷰도 정말 멋있죠? 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구조는 원룸이라서 단순하지만 실평수가 13평정도라서 상당히 넓습니다. 1년 반동안 정말 남부럽지 않게 살았는데 이렇게 헤어지려고 하니 너무 아쉽네요. 나중에 로또 맞으면 이 오피스텔부터 사야겠어요.

[오늘은 쉬는중] 오늘은 경남 창원 용지호수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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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차를 끌고 경남 창원의 용지호수를 찾았습니다. 밤에 도착해서 야경 사진밖에 없지만 이곳은 주간보다 야간이 더 이쁜 것 같습니다! 가운데에는 노래에 맞춰 분수가 춤을 추고 있네요. 영화 '화차'를 보신 분이라면 호수 한 가운데에 있는 저 건물이 많이 익숙하실거예요! '화차' 촬영장소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용지호수라는 사실! 바로 옆에는 창원독립관이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주간에 오시면 나름 볼 거리가 있는 듯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날이 선선해서 그런지 호수 주변에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산책로도 잘 조성돼 있어서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돌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오늘은 쉬는중] 오랜만에 옛날 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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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세탁소에 왔습니다. 약간 레트로 갬성이 살아나서 오랜만에 추억에 젖었네요. (그렇다고 제 나이가 많이 먹은건 아닙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