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쉬는중] 오랜만에 느껴보는 퇴근길 정체

지역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보니 잠시 잊고 있었던 퇴근길 정체의 추억... "이런 곳에서도 살았었구나"를 느끼며, 과거의 나를 돌이켜보면 정말 치열하게 살았던 것 같다. 서울살이에 대한 미련이 없지만 가끔씩은 추억을 곱씹기 위해 퇴근길 버스에 몸을 실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듯하다. 그런데 언제 집에 가지....
A: 어디냐? / 나: 지금 뻗치기 중입니다. / 경찰서 마와리를 넘어 이제는 언론사 마와리를 돌고 있는 생계형 기자의 일상 블로그.